아이팩토리가 최근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으로부터 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아이팩토리는 전 세계에서 사용 가능한 IP(지식재산권) 문서 작성 및 번역용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IPEDIT Draft'와 'IPEDIT Translate'를 서비스 중이다.
IPEDIT은 복잡한 특허문서 작성 과정을 간소화하고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서비스로, 특허 실무에 최적화된 에디터, UI/UX, AI 지원 기능 등을 바탕으로 국내외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열린 KINPA 2023 컨퍼런스 아이팩토리 전시부수를 찾은 한 사용자는 “IPEDIT이 탑재하고 있는 여러 가지 유용한 기능들은 실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고, 결과물의 퀄리티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사용후기를 전했다.
실제 IPEDIT는 미국, 독일(유럽), 및 일본, 중국 등 각국에 맞춰 현지화 된 서비스로 더욱 각광을받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 각국의 로펌 및 특허법인의 변리사들 뿐만 아니라 일반기업의 법무 또는 지식재산 관련 담당자, 발명자, 연구원, 번역회사 관계자 및 번역사들까지도 IPEDIT 서비스에 기대감을 갖는 이유이다.
이번 기보의 투자와 관련, 아이팩토리 관계자는 “IP시장의 글로벌 확대에 따른 아이팩토리의 미래, 기술성, 사업성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아이팩토리는 ‘20년 법인 설립을 시작한 해부터 당해 년도까지 매해 투자를 유치했다. 기업의 가치와 기술성을 인정받았다는 얘기다. 아이팩토리는 이번 기보로부터의 투자유치를 통해 글로벌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이팩토리 관계자는 "이번 투자금은 'IPEDIT Draft'와 'IPEDIT Translate'의 고도화 및 사업 확장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다져 IP5(한국, 일본, 미국, 유럽, 중국) 해외법인 설립은 빠르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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