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도시공학과-LX공간정보연구원 디지털 100만 인재양성 ‘맞손’

자원 공동활용, 국토·도시 공동연구, 우수 인재양성 등 협력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4/29 [14:17]

[전북대] 도시공학과-LX공간정보연구원 디지털 100만 인재양성 ‘맞손’

자원 공동활용, 국토·도시 공동연구, 우수 인재양성 등 협력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입력 : 2024/04/29 [14:17]

▲ 전북대학교 도시공학과(학과장 장태연 교수)가 디지털 100만 인재양성을 위해 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전북대학교 도시공학과(학과장 장태연 교수)가 디지털 100만 인재양성을 위해 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6일 완주군에 위치한 LX공간정보연구원에서 장태연 전북대 도시공학과장과 LX공간정보연구원 곽희도 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 도시공학과는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공간정보혁신인재양성사업(단장 도시공학과 황지욱 교수)에 선정되어 공간정보AI 연계전공을 신설·운영하는 등 공간정보산업 혁신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한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미래 국토·도시를 위한 공동연구, 우수 전문인력 양성 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세부적으로 올해 열릴 ‘2024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지원과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공간정보 아이디어 경진대회’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태연 학과장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LX공간정보연구원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지욱 공간정보혁신인재양성사업단장은 “미래지향적 공간정보 분야를 선도한다는 사명감으로 공간정보 분야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할 수 있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북대 총동창회, 10명 학생에 총 1천만 원 장학금 전달

 

▲ 전북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최병선)가 모교 후배들의 지속가능한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10명의 재학생에게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정병하 전 회장 기부금 통해 매년 우수 학생에 장학금 지원

 

전북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최병선)가 모교 후배들의 지속가능한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10명의 재학생에게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대 총동창회는 지난 주말이었던 28일 공호준 학생(영어영문과 1년) 등 10명의 장학금 수혜 학생을 초청해 1인당 1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제34대 전북대 총동창회 정병하 회장이 2014년 기부한 1억 원의 기금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이 기금으로 전북대 총동창회는 매년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추천받아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전북대 총동창회는 지난해 최병선 회장 취임 이후 여러 투자를 통해 장학재단을 더욱 튼실하게 가꿔 학생 장학금 확대를 모색하고 있고, CMS 계좌 확대 운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병선 회장은 “선배들의 정성으로 모인 장학금인 만큼 우리 후배들이 더 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밀알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재단을 더욱 알차고 튼튼하게 성장시켜 더 많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동창회는 대의원회를 갖고 지난해 예산에 대한 결산과 올해 예산 등을 심의했고, 수익사업 등에 대해서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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