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소비와 관련된 재미(Fun)의 역할’ 전북대서 학술 향연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 전북대서 개최
소비자들의 재미와 행복에 대한 30여 편의 연구 성과 발표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4/20 [16:36]

[전북대] ‘소비와 관련된 재미(Fun)의 역할’ 전북대서 학술 향연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 전북대서 개최
소비자들의 재미와 행복에 대한 30여 편의 연구 성과 발표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입력 : 2024/04/20 [16:36]

▲ 소비자들의 재미 추구와 재미를 통한 행복 증진에 대한 학제적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소비자광고심리학 분야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회장 강정석 전북대 교수)가 19·20 양일 간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소비자들의 재미 추구와 재미를 통한 행복 증진에 대한 학제적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소비자광고심리학 분야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회장 강정석 전북대 교수)가 19·20 양일 간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북대 사회과학연구소와 초고령 사회에 필요한 심리 전문가 양성단(전북대 심리학과 BK 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DISCO to Fun(Diversity in Studying Consumer Orientation to Fun)’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소비자 웰빙’, ‘소비자의 심리적 기제’, ‘소비자와 소셜 미디어’ 등의 일반세션에서 16편, 전북대 BK21+와 전북자치도 사회조사 특별세션에서 7편,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특별세션에서 ‘그린워싱: 소비자 인식과 광고의 역할’에 대해 다룬 7편의 최신 연구 성과들이 발표되는 등 소비자의 심리에서부터 지역 주민의 삶과 지역 환경 요인 등 다채로운 주제를 다루고, 토론을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전북대 법의학교실 이호 교수가 ‘관계에 대한 재미있는 진화인류학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윤덕환 이사(미크로밀엠브레인)가 ‘하이볼·OTT로 혼술하는 시대, 질주하는 개인취향’을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해 큰 관심을 끌었다.

 

강정석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장은 “일상의 소소한 재미는 소비자의 의사결정 과정과 구매행동에 큰 형향을 미치고 있다”며 “오늘 학술대회를 통해 소비와 관련된 재미 요소와 재미적 역할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배님들! 커피 드시고 열공하세요”

 

▲ 전북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최병선)가 18일 목요일 저녁 7시 우리대학 구정문 알림의 거리에서 1학기 중간고사 간식사업을 진행했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총동창회 18일 저녁 학생들에게 커피 나누며 응원

 

"후배님들! 커피드시고 열공하세요!"

 

전북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최병선)는 18일 목요일 저녁 7시 우리대학 구정문 알림의 거리에서 1학기 중간고사 간식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동창회에서 준비한 커피와 음료를 최병선 총동창회장이 직접 나눠주며 재학생들을 응원했다.

 

최 원장은 “시험기간에 지친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간식사업을 준비했다”며 “남은 시험기간 힘내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음료를 받은 한 학생은 “이런 깜짝 이벤트가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라며 “훗날 사회에 나가 경제활동을 하게 되면 우리도 후배들을 위해 도움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북대 총동창회는 중간고사 간식사업 외에도 △6.25 참전국 유학생 장학금 지원, △방학중 해외탐방 학생 500만원 장학금 공모, △이세종열사 장학금 등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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