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달라지는 ‘상표・디자인제도 동향 설명회’ 개최

특허뉴스 선우정 기자 | 기사입력 2024/01/25 [16:55]

올해 달라지는 ‘상표・디자인제도 동향 설명회’ 개최

특허뉴스 선우정 기자 | 입력 : 2024/01/25 [16:55]

 

특허청은 25일, 개정된 상표・디자인 제도를 소개하는 ‘2024년 상표・디자인제도 동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상표 공존동의제도 ▲가상서비스 분류기준 등 상표 분야 제도개선 사항과 ▲신규성 상실의 예외 적용 확대 ▲우선권주장 심사 간소화 등 디자인 관련 제도 변화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5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상표 공존동의제도’는 선등록(출원)권리자가 자신의 상표와 동일・유사한 후출원 상표의 등록에 동의하는 경우, 상표등록이 가능한 제도로 이와 관련된 적용 요건 및 취소사유 등을 설명되었다. 또한 상품분류제도와 관련해 상품 간 유사 판단을 위한 분류 정비 및 가상환경에서 서비스 분류 기준에 관한 사항을 소개했다.  

 

디자인과 관련해서는 신규성 의제주장 요건 완화 등 지난해 12월 21일 시행된 개정디자인보호법의 주요 내용과 이와 관련한 심사기준 변화, 디자인도면 관련 항목 간소화 등을 골자로 하는 시행규칙 개정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허청 구영민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출원인의 편의와 빠른 권리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통해 상표・디자인권 보호를 강화하고자 하는 특허청의 다양한 정책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출원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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