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freepik

 

새로이 집을 구입하여 입주한 이후, 이유 없이 온몸에 붉은 반점이 나고 비염·아토피성피부염·두드러기·천식·심한 두통·기관지염 등 각종 질병에 시달린다면 ‘새집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새 집은 온통 접착제로 뒤범벅되어 있기 때문이다. 접착제는 집안의 목공, 바닥재, 벽지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어 삶의 공간을 아름답게 만들지만 ‘새집증후군’이란 문제를 남긴다.

 

시중에 판매되는 접착제는 대부분 휘발성이 있는 유기 용제계이기 때문에 건조시 두통이나 현기증, 알레르기성 질환을 유발시키는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을 발생시킨다.

특히, WHO가 선정한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는 건축 마감재, 합판, 단열재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포름알데히드의 방출 수준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기간은 무려 5~6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관련업계에서는 유기용제가 포함되지 않는 친환경 접착제인 수성형 내지 무용제형 접착제, 천연계 접착제 사용을 추천하지만, 친환경 접착제는 접착력이 낮거나 내수성 등의 물성이 좋지 않고, 가격이 고가여서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엔 녹녹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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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사하기 전 부터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고 있었던 환자라면 새집증후군으로 인해 증상이 대부분 더 악화되는 것이 현실이다. 마감재와 건축자재 등에서 배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이 다량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건물을 신축한 후 6개월 때 가장 많이 배출된다. 선진국에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마루바닥이나 타일을 붙일 때 쓰이는 접착제 등에는 시공 후 최장 10년까지 유해물질이 방출돼 건강의 위해 요인이 되고 있다.

 

산업의학 전문의들은 “휘발성 화학물질을 건축자재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자주 환기를 시켜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건강보다 화려한 외관을 추구하는 의식이 바뀌지 않는 한 건강을 더욱 심각하게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경각심을 주고 있다.

 

입주자들은 새집을 마련한 기쁨도 잠시, 새집증후군 때문에 걱정이 앞선다. 알레르기성 비염 등 코에 관한 질환이나 피부염·기침·천식 등의 각종 질병이 만연하고 잘 낫지 않는 것은 새집증후군으로 심각하게 오염되었다는 증거이다.

 

이러한 시기, 환경전문기업 (주)파워실버(대표 박세환)은 친환경 건축자재로 새집증후군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새집증후군 방지 도포제 실버리아 100’을 개발하고 특허등록을 마쳤다.

 

새집증후군, 피할 수 없다면 막자... 한번 도포하면 끝

 

파워실버가 새집증후군의 실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도포제를 개발, 특허화해 화제이다. 파워실버는 앞서 언급한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이 발생하는 접착제 대신 환경에 친화적인 일라이트와 목초액, 은나노로 접착제를 제조하고, 머드-다공질 분말조성물을 혼합하여 건축물 또는 건축내장재의 내면에 도포할 수 있는 도포제 ‘실버리아 100’을 개발했다. 모두 친환경 건축소재다.

 

 

이번 파워실버에서 개발한 ‘새집증후군 방지 도포제’ 실버리아 100은 실내공기 중 새집증후군뿐 아니라 도포제 도포시 단열성과 온열성이 향상되고, 방출되는 습기나 유해물질 및 악취 흡착성능도 시험을 통해 탁월성을 입증했다. 단열성과 온열성 향상으로 전기세도 절감이 예상된다.

 

 

파워실버는 개발한 새집증후군 방지 도포제 실버리아 100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의뢰해 포름알데히드 흡착율을 측정했다. 시험결과, 도포 1일차 포름알데히드 흡착율은 87.1%, 3일차 86.5%, 5일차 85.8%, 7일차 84%로 우수한 흡착율을 입증했다. 특히, 7일 차 이후 재방출 시험결과에서는 불검출로 포름알데히드의 방출을 원천 차단하는 시험결과를 받았다.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 항균시험에서도 각각 5.9의 우수한 결과치가 나와 파워실버가 이번에 개발한 새집증후군 방지 도포제 ‘실버리아 100’의 항균기능을 한번 더 입증했다. 곰팡이 저항성에서도 도포제 도포 4주 후 0%라는 기록적인 시험결과를 받았다. 시험결과, 파워실버가 개발한 새집증후군 방지 도포제 실버리아 100은 원적외선 방사율 및 방사에너지와 발산되는 음이온의 농도, 포름알데히드 흡착율, 항균력, 곰팡이 저항성 등 모든 측정항목에서 우수한 시험결과를 받았다.

 

또한 도포제로 형성되는 도막은 우수한 통기성으로 시멘트 벽면에 기생하는 세균과 곰팡이의 번식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뿐만 아니라 공기 중에 떠다니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까지 제거할 수 있는 도포제 능력을 시험으로 입증했다.

 

결과적으로, 파워실버에서 개발한 새집증후군 방지 도포제 실버리아 100은 도포된 도막의 통기성으로 인해 시멘트 벽면에 기생하는 세균과 곰팡이의 번식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뿐만 아니라 공기 중에 떠다니는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까지 흡착해 제거할 수 있다는 시험결과가 나와 최근 시공되는 아파트, 타운하우스 등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 (주)파워실버 박세환 대표

박세환 파워실버 대표는 “집안의 공기 오염에 의한 반응 중 휘발성 화학물질에 기인하는 대표적인 물질이 포름알데히드이다. 포름알데히드는 자극성 냄새를 가진 무색 기체로 물에 잘 녹는 특성이 있으며, 주로 방부제, 접착제의 원료(건축, 가구산업 등), 실내 장식을 위한 스프레이식 페인트에 사용되어 문제를 일으킨다”며, “만일 새집에 포름알데히드를 함유한 건축자재를 사용했다면 이것이 수년 동안 실내로 방출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 외에도 실내에 방출되는 화학물질은 크실렌, 톨루엔, 벤젠, 유기인 및 연소방지제 등이 있다. 이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건축내장재로서, 특히 염화비닐은 천장, 벽, 마루의 쿠션, 시트 등에 많이 사용된다. 때문에 새집으로 이사한 후, 눈이 아프거나 가렵고 목이 따갑거나 기침하는 등의 증상이나, 두통, 피로감, 무기력증이 나타난다면, 새집증후군 방출을 우선적으로 막아야 한다. 특히, 새집증후군으로 인한 증상은 면역력이 약한 유아나 고령자에게 더욱 심하고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증상이 악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파워실버가 개발한 새집증후군 방지 도포제 ‘실버리아 100’ 시공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흡착능력이 탁월하고 ▲원적외선 방사 및 음이온 방출능력과 더불어 ▲항균 및 항곰팡이 작용으로 인한 악취제거 효과가 우수해, 실내 인테리어 작업 전에 바닥이나 벽체 등에 도포함으로써 위생적이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또한 화학물질이 다량 발생되는 각종 산업분야의 작업장에도 적용하여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에 의뢰하여 FT-IR Spectrometer를 이용한 측정 결과, 흑체(black body) 대비 원적외선 방사율은 5~20㎛, 0.936에 이르고, 방사에너지(W/㎡)는 3.72×102에 이르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새집증후군 방지 도포제를 도포한 도막에서 발산되는 음이온 농도를 접촉식 음이온측정기를 사용하여 수회 측정한 결과(시험방법 :KICM-FIR-1042), 음이온 농도는 평균 700~900 ION/cc의 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파워실버에서 개발한 새집증후군 방지 도포제 ‘실버리아 100’은 건축내장재의 내·외면에 도포하거나 건축물 자체의 바닥, 벽, 천정 등에 직접 코팅하는 등 다양한 용도와 형태로 사용할 수 있어 새집증후군으로 인한 피해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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