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전북대, LS엠트론과 공동 연구개발 위해 ‘맞손’

스마트 농업과 미래 수송기기 등 신산업 공동 연구개발
산업현장 애로기술 지원, 산학 연계 통한 인재육성 협력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3/28 [15:11]

[전북대] 전북대, LS엠트론과 공동 연구개발 위해 ‘맞손’

스마트 농업과 미래 수송기기 등 신산업 공동 연구개발
산업현장 애로기술 지원, 산학 연계 통한 인재육성 협력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입력 : 2024/03/28 [15:11]

▲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와 LS엠트론(대표이사 신재호)이 스마트 농업과 미래수송기기 등 신사업 공동 연구개발 등을 위해 3월 27일 오후 4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와 LS엠트론(대표이사 신재호)이 스마트 농업과 미래수송기기 등 신사업 공동 연구개발 등을 위해 3월 27일 오후 4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 전주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LS엠트론은 스마트농업분야에 지속적인 R&D투자와 끊임없는 소통으로 지역 농산업분야 앵커기업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대와 LS 엠트론은 산학 공동 연구개발 및 연구인력 교류, 산업현장 애로기술지원, 산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인재 육성 및 채용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대는 지역의 미래수송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전북RIS미래수송기기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어 양 기관의 협력이 미래 수송기기 분야 신사업 발굴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오봉 총장은 “지역 발전의 큰 경쟁력이 있는 농업 분야의 혁신은 농업 현장의 스마트화”라며 “이번 LS엠트론과의 협약이 대학과 지역 산업의 성공적인 동반 성장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주탑치과보존과 김태균 원장, 전북대에 1억 원 기부

 

▲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동문인 전주탑치과보존과치과의원 김태균 원장(99학번)이 대학 경쟁력 향상을 기원하며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은사에 고마운 마음, 치과대학 후배 교육환경 개선 뜻 전해 

 

“전북대학교가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치과대학 동문인 전주탑치과보존과치과의원 김태균 원장(99학번)이 대학 경쟁력 향상을 기원하며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3월 28일 오후 3시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태균 동문은 “치과보존과 전문의로서 자연치아를 살린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신 전북치대와 치과보존과에 항상 고마운 마음이었다”라며 “특히 이번에 학장에 취임하신 유미경 보존과 은사님께 고마움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저출산과 지방 소멸 위기에 우리 전북대가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발전기금은 치과대학 학생 교육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한상구 석사과정생, 문화콘텐츠 연합학술대회 ‘우수’

 

▲ 전북대학교 한상구 석사과정생(고고문화인류학과)이 최근 열린 ‘2024 문화콘텐츠 연합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장려상을 수상했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일본 가고시마현 매장문화재 문화유산 활용 방안 우수성 인정

 

전북대학교 한상구 석사과정생(고고문화인류학과)이 최근 열린 ‘2024 문화콘텐츠 연합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국내 문화콘텐츠를 대표하는 10개의 학술단체가 연합으로 개최한 초대형 학술행사다. 문화콘텐츠를 연구하는 국내 유수 연구자들이 모여 ‘문화도시와 문화콘텐츠’라는 대주제와 ‘문화도시 출구전략 모색’이라는 특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한상구 석사과정생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문화유산 콘텐츠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 : 일본 가고시마현 매장문화재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 석사과정생은 전북대 고고문화인류학과 4단계 BK21 ‘인류세 시대, 생물문화다양성 연구를 통한 지역위기 극복과 미래 구축 교육연구단(단장 임경택 교수)’의 장학 지원을 통해 문화자원 활용으로 지역 위기를 극복하는 현안들에 대한 연구에 힘쓰고 있다. 특히 매장문화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상구 석사과정생은 “BK21 해외연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매장문화재에 대한 국가 간 비교연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히며, “추후 연구에는 문화자원이 문화콘텐츠로 활용되며 지역사회에서 위기를 극복하며 함께 상생하는 과정에 좀 더 집중적인 연구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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