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IP전문자격 연계한 지식재산 융합 교과 과정 최초 신설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4/02/16 [18:18]

한남대학교, IP전문자격 연계한 지식재산 융합 교과 과정 최초 신설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4/02/16 [18:18]

▲ 한남대학교(오른쪽 위 한남대 이병철 단장)와 지식재산서비스협회 관계자등이 교과목 신설을 위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IP서비스협회)  © 특허뉴스

 

한남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지식재산서비스협회와 IP분야 전문자격을 연계한 지식재산 융합 정규 교과 과정 ‘지식재산정보검색 및 분석’을 신설에 나섰다.

 

한남대학교는 바이오헬스 신산업분야의 우수한 IP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교내 재학생을 대상으로 IP전문강사를 초빙해 오는 3월부터 1학기 동안 지식재산정보 검색 및 분석에 대한 이론 및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전문자격인 IP정보검색사와 IP정보분석사 검정을 연계 시행하여 교육 집중도 및 성과 향상 등을 꾀할 예정이다.

 

한남대학교 신산업IP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이병철 교수는 “모든 산업 분야가 급변하고 있다. 바이오헬스, 반도체, 인공지능 등 다양한 신산업이 등장하고 있으며, 신산업의 변화의 속도와 양상은 가히 격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변화와 맞물려 지식재산권(IP)의 중요성 또한 함께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식재산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이번에 지식재산서비스협회와의 협업으로 개설하는 지식재산정보검색 및 분석 교과목을 통해 신산업 분야 IP에 대한 심화 역량을 갖춘 융합인재를 배출하고자 하며, 수강생들에게 IP정보검색사(IPS GL) 및 IP정보분석사(IPA)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수강생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과목 신설 배경을 설명했다.

 

해당 과목 강사로 초빙될 예정인 IP교육 전문기업 유닉의 윤주원 본부장은 "대학 등에서 IP와 관련한 많은 교육들이 있었지만 IP분야 전문자격과 연계한 정식 교과과정은 최초"라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쌓아온 현업 경험과 수많은 대학교에서 IP정보검색 및 분석 관련 강의 경험,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입상 지원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남대 학생들의 IP능력 및 취업, 창업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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