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발명교육 발전 소통의 장... ‘2023 발명교육 컨퍼런스·연합학술대회’ 개최

경남 촉석초 하우영 교사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 대상 수상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3/11/22 [15:17]

청소년 발명교육 발전 소통의 장... ‘2023 발명교육 컨퍼런스·연합학술대회’ 개최

경남 촉석초 하우영 교사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 대상 수상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3/11/22 [15:17]

▲ (좌)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을 수상하는 촉석초 하우영 교사 / (우) 전국교원발명연구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용강초 김순복 교사  © 특허뉴스

 

특허청은 ‘2023 발명교육 컨퍼런스·연합학술대회’를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12회째를 맞은 본 행사는 청소년 발명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육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발명교원 시상식 ▲특별강연 ▲발명교육 우수사례·모델 공유 ▲발명교육 관계자간 분과별 협의회 ▲연합학술대회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에는 하우영 교사(촉석초)가 교육부장관상을, 서호찬(대광고), 박혁상(아주중), 한승인(동신초), 김진모(청라초) 교사가 특허청장상을, 김정훈 교사(삼원초)가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을 수상한다. 김갑수 교감(부원고)은 발명 분야 창의·융합 인재양성의 숨은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한다.

 

‘전국교원발명연구대회’에서는 김순복 교사(용강초)가 교육부장관상을, 고혜원(북한산초) 교사가 특허청장상을, 민윤식(상지초)·하태정(동부초) 교사가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한다.

 

그밖에 17개 시·도 교육청의 발명교육 관계자들이 모여 청소년 발명교육 현안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교사들에게 도움 될 만한 발명교육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도 이어진다.

 

특허청 이충호 산업재산인력과장은 “본 행사가 청소년 발명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발명과 지식재산 소양을 갖춘 창의·융합인재가 더욱 많이 자라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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