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주)윕스  © 특허뉴스

대전광역시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 ㈜윕스와 공동으로 과학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문제를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2021 대전시, 과학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문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점차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당사자인 지역민과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전통적인 과학 도시답게 과학기술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국민은 자신의 과학기술 아이디어로 대전시의 지역문제를 직접 해결해 봄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고, 대전시는 당면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기관의 혁신 활동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분야는 건강, 환경, 문화여가 생활안전, 재난재해, 에너지, 주거교통, 가족, 교육, 사회통합 등 사회문제 및 지역현안 분야이고, 대전시 사회문제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전시는 공모에 접수된 의견 중 불만 등의 민원제기 또는 단순한 진정·건의가 아닌 대전시 사회문제로 적합하고 유효한 50여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과학기술을 이용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실현가능성을 진단·검토하여 공공 연구기관의 기술매칭 후 기업 R&BD 사업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평가는 적합성 40%, 실현가능성 30%, 효과성 30%를 배점으로 평가한다.

아이디어 제안은 ‘2021 대전시 살기좋은 우리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공식 사이트(http://2021djpick.or.kr)를통해 할 수 있으며, 공모된 아이디어 중 과제를 해결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별도로 시상(총상금 180만원)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