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지식재산 사업화 우수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어썸레이(주), 특허청 IP-C&D 전략지원 사업을 통해 지식재산 사업화 성공
민생현장 소통을 통한 현장의견 수렴 및 개선사항 논의

특허뉴스 선우정 기자 | 기사입력 2024/02/15 [14:01]

특허청, 지식재산 사업화 우수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어썸레이(주), 특허청 IP-C&D 전략지원 사업을 통해 지식재산 사업화 성공
민생현장 소통을 통한 현장의견 수렴 및 개선사항 논의

특허뉴스 선우정 기자 | 입력 : 2024/02/15 [14:01]

▲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왼쪽에서 3번째)가 경기지식재산센터에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특허청)  © 특허뉴스

 

특허청은 15일, 민생소통의 일환으로 공기 살균·정화 장치 개발업체인 어썸레이(주)(경기도 안양시)를 방문한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특허청의 IP-C&D(지식재산 기반 혁신제품 개발) 전략지원 사업을 통해 사업화에 성공해 우수한 성과를 올린 혁신 스타트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 출처=특허청  © 특허뉴스

 

IP-C&D는 내부와 외부의 지식재산(IP)를 결합(Connect)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Development) 전략을 지원하는 특허청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IP 사업화 지원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지식재산 기반의 신제품 기획부터 제품고도화, 투자와 판로까지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지원받는다.

 

▲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왼쪽에서 2번째)가 어썸레이(주)를 방문해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특허청)  © 특허뉴스

 

어썸레이(주)는 지난 2021년, 탄소나노튜브(CNT) 기반 극자외선 엑스레이 램프 제작기술이라는 핵심 특허를 바탕으로 공기 살균·정화기능의 신제품 기획을 지원받아 35건의 특허출원 및 17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남 하동의 백신접종센터와 전북 해경 경비정에 공기 살균정화기를 설치하기도 했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수한 지식재산은 제품의 경쟁력 확보와 투자, 판로까지 연결되는 기업성장의 핵심이다”라면서 “앞으로도 특허청은 지식재산 기반의 사업화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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