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중시하고, 고가 프리미엄 형 인기’

글/사진 김영수 yskim004@empal.com | 기사입력 2011/03/09 [00:00]

‘디자인 중시하고, 고가 프리미엄 형 인기’

글/사진 김영수 yskim004@empal.com | 입력 : 2011/03/09 [00:00]

제21회 서울국제 판촉물ㆍ선물 및 홈웨어 전(3월9일~12일)


글/사진 김영수(yskim004@empal.com)


올해 21회를 맞는 ‘서울국제 판촉물, 선물 및 홈웨어 전’이 3월9일~12일 코엑스 c홀(1, 2, 3, 4)에서 열렸다.

9일 열린 ‘서울국제 판촉물, 선물 및 홈웨어 전’을 관람하는 참관객들.

이번 전시회에는 각종 판촉용품, 생활용품, 선물용품, 문구ㆍ사무용품, 귀금속ㆍ액세서리, 캐릭터상품, 건강ㆍ웰빙용품, 스포츠ㆍ레저용품, diy 용품 등이 다양하게 출품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치킨 등을 먹을때 사용하는 아이디어 상품의 하나인 세 소가락 집게.

특히 최근 이어지는 프리미엄 홈웨어는 올해에도 여전해서 판촉물로 보기에는 고가의 다양한 품목들이 상당수 눈에 띄었다.

 

초소형 화분

주최측에 따르면 전 세계 판촉물 시장의 규모는 약 7000억 달러로 매년 증가 추세(연 평균 3%)를 보이고 있으며, 철저한 분석을 통해 고객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판촉물을 제작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으며, 다품종 소량 생산을 통한 제품의 고급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판촉물 시장 규모는 오프라인 3조원, 온라인 10조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고고 있다. 여기에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영화, 음반, 인터넷 상품 등 문화, 교양 관련 판촉물 증가하고 있다.

국내 판촉물 업계는 국내 프리미엄 생활용품 시장 규모가 온라인 9700억원, 오프라인 5300억원으로 모두 1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판촉물업계는 소형 생활가전제품이 프리미엄 상품으로 인기가 높아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프리미엄 시장 규모도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디자인이 부각된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품의 성능보다는 다양한 기능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최근의 트렌드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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