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텔레버스재단, 널스재단  © 특허뉴스

전화번호송금 전화 블록체인재단 텔레벅스와 암호화폐를 찾아주는 브릿지체인을 융합한 하이퍼AI 기술 널스(NULS)재단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4억 명의 인구를 보유한 인도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널스재단 관계자는 “널스는 가상자산 멀티메인넷을 중심으로 널스 생태계와 디앱(탈중앙화 앱)을 위한 거버넌스 및 유틸리티 토큰인 ‘텔레벅스 토큰’, 가상자산 보관, 전송 및 수신용 비수탁 가상자산 지갑 ‘텔레벅스 월렛’,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및 가상자산 발행과 추적이 가능한 브릿지 블록체인 ‘널스 네트워크’ 등 기업 및 사용자를 위한 10개 이상의 가상자산 메인넷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텔레벅스의 가상자산 지갑과 국제 암호화폐거래소와의 연동 ▲텔레벅스 토큰 등 양사의 토큰을 활용한 비트코인 ETF 상품 출시 ▲널스 메인넷에 대한 널스의 노드 밸리데이터(네트워크 검증인) 브릿지체인사업 참여 ▲양사 생태계 간 상호 교류를 통한 CBDC 글로벌 국가간 디지털화폐 구축 ▲글로벌 공동 마케팅과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통해, 한국과 동남아, 인도차이나, 중남미, 아프리카를 비롯해 텔레벅스 디파이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에 참여 중인 중동지역까지 포괄해 웹3.0 관련 사업의 기반과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GDP 성장률을 기록 중인 인구 14억 명의 인도와 관련,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 지수 상위 10위권 안에 랭크된 바 있다. 

암호화폐 채굴 거래 부문에서 하이퍼 블록체인기술 혁신으로 7개월 만에 전세계 누적가입자 1억 명을 넘어선 텔레벅스는 최근 UI디자인과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춘 텔레벅스 4.0 플랫폼으로 모든 사용자수준의 트레이더에게 쉽게 접근 가능하고 수익성 높은 거래방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텔레벅스 관계자는 “양사는 추후 ‘비트코인 X’ 생태계 확장 및 혁신적인 웹3 프로젝트 플랫폼을 위한 초지식기술 및 블록체인 자문을 포함, 다양한 방면의 협업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며, “웹3 블록체인 송금 초지식 플랫폼 비트코인X는 글로벌 웹3 시장에서 누구나 쉽게 즐기는 이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안드로이드 및 웹 버전의 ‘텔레벅스 월렛(telebucks Wallet)’을 올해 전세계 10억 명 가입확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