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진행된 제17회 2022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시상식  © 특허뉴스

올해 창간 18주년을 맞은 특허전문지 ‘특허뉴스’는 12월 13일, 한국발명진흥회 19층 대회의실(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제18회 2023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대상’은 중소기업, 벤처, 스타트업 등이 특허창출로 인한 경쟁력 강화와 특허활용을 통한 관련 산업의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는 시상식이다. 특히, 이 시상식은 매년 우수한 특허기술 개발에 힘써온 특허기업들의 노고와 특허창출의 의미, 활용을 통한 촉진 등을 위해 각 부문별 특허기업 및 IP서비스, IP전문가 등을 선정, 발표하고 특허기술이 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지식재산분야 공공기관의 현장 실무자들을 지식재산 행정, 심판, 전략, 보호 등 각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지식재산 산업발전에 힘써온 전문가들에게 공로패 시상도 진행된다.

특히, 18회 2023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대상에서는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과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장상도 시상한다.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대상’ 주최 측은 “올해는 70여 기업이 신청하고 40여개의 추천을 받았다”며 “특허보유기업 및 지식재산 관련 기업, IP서비스기업과 개발담당 연구원, 직무관련 공공기관 담당자 등이 추천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번 유망특허기술 대상은 크게 IT와 바이오, 기계, IP서비스, 에너지 등 부문에서 특허출원 및 등록건수, 특허기술의 전략과 비전, 특허기술의 우수성과 독창성,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요 심사항목으로 심사를 거쳤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또한 시상식에 앞서 ‘IP가치평가와 IP금융의 연계’를 주제로 한국발명진흥회 하성태 가치평가센터장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용 특허뉴스 대표는 “기술패권시대에 우리 중소, 벤처 등 특허기업의 특허창출로 인해 우리나라는 강대국 사이에서도 기술독립을 하며 세계 4위의 특허강국을 이루고 있다”며 “이는 우리 기업들의 지식재산 창출이 뒷받침하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특허뉴스는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대상 시상식을 통해 작은 힘이나마 특허기업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창간한 특허뉴스는 창간 18주년을 맞이한 국내 유일한 온·오프라인 특허전문지로, 매년 우수한 특허기술 및 IP서비스를 개발·확산하고 있는 IP업계에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8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