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윤선종·정혜원 석사과정생, 포스터 우수발표상 수상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3/12/11 [14:03]

[전북대] 윤선종·정혜원 석사과정생, 포스터 우수발표상 수상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입력 : 2023/12/11 [14:03]

▲ (좌)윤선종 석사과정생 (우)정혜원 석사과정생 / 전북대학교 자원·에너지공학과 환경지구화학연구실 윤선종 석사과정생(지도교수 황국화)과 습식제련연구실 소속 정혜원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안준모)이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 2023년도 추계정기총회 및 제59회 학술발표대회’에서     ©특허뉴스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서 각각 수상, 연구 우수성 인정받아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자원·에너지공학과 환경지구화학연구실 윤선종 석사과정생(지도교수 황국화)과 습식제련연구실 소속 정혜원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안준모)이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 2023년도 추계정기총회 및 제59회 학술발표대회’에서 각각 포스터부문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윤선종 석사과정생은 ‘Bioleaching of Li, Ni, Co, and Mn from spent lithium-ion batteries using indigenous microorganisms (국내 토착 미생물을 활용한 폐리튬이온배터리 양극재 대상 Li, Ni, Co, Mn의 바이오침출 연구)’그리고 정혜원 석사과정생은 ‘NCM black mass 대상 대체침출제 메탄술폰산 적용을 위한 침출인자 영향확인 연구’라는 제목의 연구 발표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선종 석사과정생의 연구는 국내 자생 미생물(박테리아)을 활용해 폐리튬이온배터리에서 Li, Ni, Co, Mn의 미생물 침출 가능성 평가 및 분석에 관한 것이다.

 

정혜원 석사과정생은 NCM black mass 대상 침출공정에 대체침출제인 메탄술폰산(Methanesulfonic acid, MSA)의 적용 가능성 확인을 위해 기존 침출제(황산)와의 비교 및 침출인자(침출제/환원제농도, 침출 시간, 침출 온도) 영향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윤선종 석사과정생은 “연구에 많은 도움과 지원을 해주신 지도교수 황국화 교수님 및 안준모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같이 연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라며“이를 통해 더욱더 좋은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혜원 석사과정생은 “연구가 잘 수행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시고 이끌어주신 지도교수인 안준모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같이 연구에 임해준 실험실 학생들에게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함께 앞으로도 좋은 연구를 많이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윤선종 석사과정생이 수행한 연구는 황국화 교수 및 안준모 교수 연구실의 공동연구로 ‘정부(환경부)의 국립생물자원관’ 지원으로 진행됐다. 정혜원 석사과정생이 수행한 연구는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미래 과학 동량들, 전북대 과학영재 교육 ‘수료’

 

▲ 올 한 해 동안 전북대학교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에서 미래 과학 분야 동량의 꿈을 키운 초·중등 사사과정 학생들이 9일 수료식을 가졌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초·중등심화과정, 중등사사과정 등 166명 9일 수료식 거행

 

올 한 해 동안 전북대학교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손홍찬 교수)에서 미래 과학 분야 동량의 꿈을 키운 초·중등 사사과정 학생들이 9일 수료식을 가졌다.

 

손홍찬 원장을 비롯한 과학영재교육원 관계자들과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수료식에서는 전 과정을 이수한 초등심화과정 53명, 중등심화과정 82명, 중등사사과정 31명 등 모두 166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에 수료한 과학영재들은 1년 동안 심화과정을 통해 STEAM교육, SW융합교육,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 탐구활동 등을 100시수 이상 교육받았다. 전북대 소속 교수들과 박사급 이상 강사진들이 참여하고, 최첨단 교육시설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영재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심화과정 중 영재성이 뛰어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사과정에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연구 프로젝트 형태로 80시수 이상의 교육이 진행돼, 이 학생들이 미래 과학 동량으로 커나갈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손홍찬 원장은 “지난 1년 동안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잘 수행한 학생들과,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지역 과학영재 교육의 대표기관이라는 책임감 아래 미래를 이끌 우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영재교육원은 1998년에 설립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전북대학교 부설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첨단 교육시설을 활용해 초·중등 학생 교육을 실시, 매년 우수한 사업 평가를 받으며 역량과 수준을 입증하고 있다.

 


 

전북대 캠퍼스에 불 밝힌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 전북대 본부 앞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었다. 많은 지역민들에게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축하, 연말연시 지역민과 함께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캠퍼스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됐다.

 

전북대는 최근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지역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연말연시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대형 트리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트리 주변엔 야간 조명 등을 설치해 학생과 지역민들이 언제든 찾아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했다.

 

양오봉 총장은 “대학 구성원 및 지역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연말연시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트리와 포토존을 마련했다”라며 “지역민 누구나 전북대 캠퍼스에서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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