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청년 및 소외계층 창업지원…일자리 2500개 창출

특허뉴스 | 기사입력 2013/04/06 [23:49]

현대차, 청년 및 소외계층 창업지원…일자리 2500개 창출

특허뉴스 | 입력 : 2013/04/0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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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청년 및 소외계층의 창업활동을 지원,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2017년까지 5년간 ▲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 ▲ 소상공인 창업 ▲ 사회적 기업 소셜 프랜차이즈 확대를 통해 500개의 창업을 지원하고 2,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모두 320억원의 재원을 투입한다.  첫째, 현대차그룹과 정몽구재단은 ‘H-온드림 오디션’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이 현대차정몽구 재단,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H-온드림 오디션’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년 사회적 기업가들에게 창업자금 및 경영 멘토링을 제공하는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둘째, 현대차그룹은 서초창의허브를 통해서도 청년창업을 후원한다. 서초창의허브는 서초구청, (사)씨즈와 함께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사회적기업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발족한 사회적 기업가 양성센터로, 현대차그룹은 센터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매년 양성과정을 수료한 30개 사회적 기업 창업팀의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생계형 차량지원을 통해 사회적으로 공감대를 얻고 있는 기프트카 사업도 확대한다. 2010년 처음 시작된 기프트카 프로젝트는 자동차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구입하지 못하는 개인 및 시설을 대상으로 필요 차량을 지원, 희망을 선물하는 현대차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차그룹은 2017년까지 안심생활, 자연찬 등의 사회적 기업들의 소셜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확대한다. 신규 가맹점에는 가맹점 임대료, 마케팅 등 경영상 지원을 하며 가맹점 확대를 통해 1,25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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