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목성호 국장, 특허기반 연구개발 지원기업 현장 방문

특허청 지원 사업에 참여한 폐기물 자원선별 로봇 제조 기업 방문

특허뉴스 선우정 기자 | 기사입력 2024/01/22 [18:31]

특허청 목성호 국장, 특허기반 연구개발 지원기업 현장 방문

특허청 지원 사업에 참여한 폐기물 자원선별 로봇 제조 기업 방문

특허뉴스 선우정 기자 | 입력 : 2024/01/22 [18:31]

 

▲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이 에이트테크를 방문하여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특허청)  © 특허뉴스

 

특허청은 22일, 민생소통의 일환으로 폐기물 자원선별 로봇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기업인 에이트테크를 방문했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특허 기반 연구개발 전략지원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다양한 고충을 듣고 특허청 지원시책에 반영하는 등 적극행정을 위해 마련되었다.

 

에이트테크는 재활용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분류하는 로봇을 개발하는 업체로, 관련 특허 확보 및 재활용 선별로봇 개발 과정에서 특허청의 특허기반 연구개발(IP-R&D) 전략지원을 받았다.

 

IP-R&D 전략지원 사업은 지재권 전략 전문가와 지재권 분석기관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R&D 현장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연구개발 초기단계에서 전 세계 특허정보를 분석하여, ▲최적의 연구개발(R&D) 방향 설정 ▲해외장벽 특허를 극복 ▲특허기술 공백영역에 대한 유망특허 선점 등을 지원하여 중복투자 방지 및 R&D 효율화를 도모한다. 특허청은 지난 10일 산·학·연 대상 지원기관 모집 공고를 내는 등 올해 IP-R&D 전략지원 사업을 통해 3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스타트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IP-R&D를 통해 연구개발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이 필수”라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중소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발굴·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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