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장비 환경을 고려한 특허 제품출시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05/06/02 [00:00]

건설장비 환경을 고려한 특허 제품출시

이성용 기자 | 입력 : 2005/06/02 [00:00]
(주)한진기계(대표이사 석동주)는 유압공 건설장비(드릴의 암반굴착장비) 부분 등 총9가지 제품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및 실용신안을 등록받아 기술혁신형중소기업으로 전문엔지니어의 마이더스손 이다. 특히 이번에 특허 등록된 유압코아드릴은 대도시 건설현장에서 소음, 진동, 분진,옆 건물 균열 관계로 공사 현장에서 주로 사용되어 지고 있으며, 현재 수 백여대 이상이 판매되어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뿐만아니라. iso9001품질인증획득과 기업부설연구소 및 벤처인증을 진행 중 이여서 앞으로 보다 많은 연구개발과 우수 특허제품을 출품시켜 신기술제품이 많은 기대가된다. (주)한진기계의 유압 코아드릴은 건설장비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다양한 선택에 맞춰 판매 또한 가능하다. 지금까지 수동 코아드릴은 많은 시간과 수작업으로 하기 때문에 작업과 일의 능률이 저조했으나, 개발된 유압코일드릴은 소음이 적고, 일의 능률이 수십배 뛰어나 반자동 시스템으로 작업을 할 수 있어 건설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석동주 대표이사는 “그동안 대도시 건설 현장에서 소음 등으로 민원서 분쟁이 갈수록 자주 발생하고 있고, 도심에서 소음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음, 분진이 나지 않는 콘크리트 파쇄암석을 제거하는 방법을 개발하면 민원이 발생하지 않겠다.” 라는 발상으로 이 제품을 발명하게 되었다”고 개발 동기를 밝혔다. 또한 그는 “크라샤와 링크를 제작, 판매한 경험을 바탕으로 굴삭기에 장착을 하여 유압라인을 이용하는 방법을 과거부터 구상하고 있었으며, 개발에 주력하여 많은 실패를 거듭한 끝에 만족한 제품을 제작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에 새로 개발된 한진기계의 유압코일드릴이 건설현장에서 일조를 하고 있고, 더 진보된 제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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