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척추측만증 아이가 장우용의 한글 뇌 운동 프로그램 일주일만에 소리와 동작에 따라 뼈와 근육을 발달시켜 인체의 균형을 바로 잡고 있다     © 특허뉴스

한글이라는 세계 유일의 독창적인 문자체계와 음운체계를 연구해 호흡법을 통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장우용 한글 뇌운동’.

한글은 세종대왕이 발음기관을 본떠 만든 것으로, 상형에 의한 표음문자라는 독특한 문자체계를 구성해 호흡을 통한 발성으로 인체의 모든 기관에 영향을 끼친다. 이 때문에 발성 호흡이 건강의 파수꾼이라는 이유이다.

그렇다면 한글 발성 호흡이란 무엇일까?

한글 발성 호흡의 근원은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복식 호흡으로 폐의 밑에 붙어 있는 횡격막을 아래로 수축하여 숨을 쉬는 방식의 호흡법이다. 한글 발성 뇌 운동을 할 때는 숨을 내쉬면서 발성을 하게 되는데, 이때 횡격막이 올라가는 것을 최대한 늦추는 것이 중요한 호흡 기법의 하나이다.

호흡을 멈추는 동작은 힘을 모으고 정신을 가다듬어, 몸 전체 혹은 일부를 움직이며 피부와 장기, 근육, 신경, 뇌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 스스로가 운동을 시켜주는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뇌 운동을 할 때는 ①발성 ②정지 ③호흡 ④마무리의 4단계로 호흡이 이루어진다.

특히, 한글 발성은 곧 우리 몸에 공명을 일으키게 된다. 공명(共鳴)은 ‘울리다’라는 의미로, 발성 호흡시 소리의 울림 또는 떨림이다. 한글 발성 뇌 운동을 할 때, 이 공명이 우리 몸의 장기와 신경을 진동시켜, 평소 운동이 되지 않았던 부분까지 운동을 시켜주게 된다.

이러한 한글 발성 호흡을 체계화해 만들어진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글콘텐츠산업 연구소의 프로그램 개발자 장우용 원장은 한글 시지각 뇌운동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한글 시지각 뇌운동 교육 프로그램은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발성함으로써, 몸에 공명을 일으켜 평소 운동이 되지 않았던 부위(장기와 뇌 신경(말초신경 등))를 운동시켜, △뇌척수액의 순환 △신경계와 근골격계 △혈관계 △림프계 △내분비계 △호흡기계 등 고유의 기능을 발달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이는 한글 발성으로 몸속에 공명을 일으키고 그 공명으로 운동된 세포와 신경이 숨을 쉴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여, 질병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장우용 한글 뇌운동은 발성 호흡만으로 심신을 안정되게 할 뿐만 아니라 부작용도 없는 안전한 방법의 대체의학으로, 현대사회에서의 스트레스 해소와 각종 질병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대인들에게 활용가치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한글 발성호흡은... 치매·우울증 치유에 효과적

한글의학에서 ‘소리’는 성대가 기류에 진동하면서 생성되는 음성이 두경부의 빈공간인 부비동을 포함한 상부의 공기강(Cavity)에서 증폭, 공명을 일으킨다.

이러한 진동은 한글 뇌 학습지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 기혈순환 강화, 심신의 안정과 스트레스 경감, 의식세계 확장, 평화로운 자아실현 등의 기대 효과를 두고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자음모음 총 24글자와 좌우 운동 48가지 △입술, 혀, 구강운동 △한글 학습지를 이용한 자음, 모음의 혀 위치와 자세 △쓰기 등이다.

사용자는 휴대 단말기에서 한글발성 뇌 운동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킨 후 학습을 시행한다. 예를들어, 왼손 ‘기역’ 쓰기를 선택하면, 발성의 방법, 마음가짐, 집중력, 동작에 대해 구체적인 지시가 나타난다.

사용자는 구체적인 지시에 따라 ‘기역’을 발성하면서 필순에 따라 ‘기역’을 쓰고 한글발성을 하면 뇌가 활성화된다.

▲ 한글 뇌운동 장우용 원장     © 특허뉴스

한글발성 뇌운동 시스템을 시행하면 사용자의 좌측 전두엽 부위의 알파파 감소가 나타난다. 이는 우울 성향의 감소에 따른 전두엽 비대칭성의 완화를 의미하며, 한글 뇌 학습지(운동) 교육 프로그램이 인지기능의 향상과 우울을 개선하는데 영향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장우용 한글 뇌운동 원장은 “실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에서 나타난 것으로, 한글 뇌운동이 노인의 치매나 우울증 등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유의미한 결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