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통기대비 3.3% 증가

-출원동향

‘10년 2/4분기 지식재산권 출원건수는 92,413건으로 전년동기대비 3.3% 증가. 권리별로 보면, 특허, 상표는 각각 6.2%, 7.6% 증가했으나, 실용신안과 디자인은 각각 23.4%, 4.2% 감소했다.
내·외국별로는 내국인이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했으며 외국인도 3.5% 증가. 지역별로 보면, 제주, 서울, 대전, 강원지역의 출원이 각각 24.9%, 2.6%, 7.9%, 3.6% 증가. 국적별로 보면, 일본출원은 3,938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5.8% 감소하였으나, 대만, 이탈리아는 각각 18.1%, 9.4% 증가했다.
연구주체별로는 대기업, 대학교, 공공연구기관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7.8%, 15.4%, 14.5% 증가하였으나, 중소기업, 외국법인은 각각 17.8%, 22.7% 감소했다.
2/4분기에 두드러진 출원증가율을 보인 기업으로는 특허·실용신안의 경우 엘지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 상표부문에서는 엘지텔레콤과 한국화장품이고 디자인 부문에서는 엘지이노텍과 성신아트컬렉션으로 나타났다.

-등록동향

‘10년 2/4분기 지식재산권의 등록건수는 38,784건으로 전년동기대비 3.8% 증가. 권리별로 보면, 특허와 디자인은 각각 15.1%, 5.8% 증가하였으나 실용신안과 상표는 각각 10.5%, 7.4% 감소했다.
내·외국별로는 내국인은 8.7%증가하였으나 외국인은 12.7% 감소. 지역별로는 경남과 기타지역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2.5%, 40.3% 감소했으나, 그 외 지역은 모두 증가함. 국가별로는 캐나다와 대만이 각각 24.5%, 11.2% 증가하였으나 독일, 스위스는 각각 67.1%, 65.0% 감소했다.
연구주체별로는 공공연구기관 및 대기업은 각각 19.3%, 0.8% 증가하였으나, 중소기업은 9,242건으로 전년동기대비 3.5% 감소. 2/4분기에 두드러진 등록증가율을 보인 기업으로는 특허·실용신안의 경우 KT, 엘지디스플레이이고, 상표에서는 삼성중공업, 해태제과 디자인은 엘지하우시스, SK텔레시스로 나타났다.

-심사 및 심판 동향

심사청구건수는 39,203건으로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했다.
특허의 심사청구건수는 35,805건으로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하였으나, 실용신안의 경우 17.0% 감소한 3,398건 PCT 국제조사 신청건수는 5,434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1.3% 증가하였고, 국제조사 처리건수는 5,585건으로 36.2% 증가했다.
심판청구건수는 3,559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4.4% 감소하였고, 심판처리건수는 3,601건으로 전년동기대비 4.8% 감소했다.
권리별 심판청구건수를 보면, 특허가 2,438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3.3% 감소하였고, 디자인과 상표의 경우도 각각 176건, 802건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4%, 13.5% 감소했다.
또한 특허의 심판처리건수는 2,469건으로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하였으나, 상표와 실용신안의 경우는 각각 817건, 180건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5%, 31.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