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녹색 동력에너지, 쿠스코텍 혁신 열발생기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10/04/01 [14:42]

신성장 녹색 동력에너지, 쿠스코텍 혁신 열발생기

이성용 기자 | 입력 : 2010/04/01 [14:42]

녹색성장 프로잭트 NO.1



         


200만원이면 4200평 건물 한 달 내내 난방
간단한 시스템으로 잔 고장 없고 반영구적


발문: 물을 자화시켜 소용돌이와 공동현상을 일으켜 열효율 향상


<전문>
지구 온난화, 탄소 배출 억제, 녹색성장, 화석에너지 고갈 등 현재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상황은 점차 악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쿠스코텍이 개발, 특허를 획득한 혁신적인 열 발생기는 이런 여러 문제들을 한꺼번에 해결할 획기적인 대안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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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특허 소용돌이 공동현상 열발생기


쿠스코텍(대표 조용석)이 개발한 신성장 동력에너지인 혁신 열발생기 제네레다는 소용돌이 공동현상을 이용한 열 발생장치로 특허(특허 제 10-2006-***004호)를 받은 신개발 제품이다.
난방기계의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쿠스코텍의 제네레다는 최소의 설비와 최소의 설치비만으로도 대용량의 열을 발생시켜 획기적인 에너지 절감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실제로 쿠스코텍이 제네레다를 사용해 러시아 연구소와 공동으로 4200평 규모의 건물에 대해 24시간 풀가동하여 1달 동안 실험한 결과 비용은 단지 모터를 돌린 전기료 정도인 200만원 정도에 불과했다.
조용석 쿠스코텍 대표는 “디스크 판 형상의 한 쌍의 회전자가 유체의 유입관과 배출관에 각각 설치돼 회전동력에 의한 액체의 소용돌이 공동현상을 이용해 물의 성질 자체를 변화 시킨다”며 “단순한 시스템으로 대량의 열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효과가 있고, 이는 적절한 생산과정의 조직화에 의해 종래의 열 펌프 등에 비해 현저한 비용우위를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용석 쿠스코텍 대표는 “가스, 난방유, 석탄 등을 전혀 사용 하지 않고 모터의 에너지만으로 차가운 물이 들어가서, 나올 때는 뜨거운 물로 나온다”며 “온도는 얼마든지 상승시킬 수 있으며, 물의 성질이 완전히 바뀌어 한번 뜨거워진 물은 쉽게 식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소용돌이 공동현상으로 열효율 150~200% 이룩


사실 지금까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보일러업계의 가장 큰 숙원은 열효율을 증대시키는 것이었다. 공기를 압축하는 ‘콘덴싱’이나 연료를 거꾸로 연소시키는 방법 등이 현재 실용화되어 있지만, 획기적인 열효율 증대는 아직까지도 이룩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특히 지구온난화가 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르면서 최근에는 환경보호를 위해 세계적으로 대기오염 물질의 배출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여서 보일러의 경우 열효율은 높으면서도 유해 배기가스는 적게 배출되는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시점에서 쿠스코텍의 제네레다는 단순한 시스템으로 잔고장이 적고, 설치가 간편하며, 반영구적이어서 외국에서부터 먼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쿠스코텍의 제네레다는 청정에너지인 전력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여 회전 동력에 의한 열 발생 시스템으로 대량의 열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기존의 다른 에너지 발생 장치에 비해 획기적인 에너지 절감과 비용 우위를 지니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피자면 쿠스코텍의 제네레다는 기존 에너지 장치에 비해 연료비 250% 절감, 짧은 시간에 고온의 열 발생, 간편한 시스템, 초저가 에너지 비용 실현, 반영구적 수명, 취급 및 설치 용이, 자기(마그네틱) 발생으로 인한 최대의 열효율 발생으로 열 보존율 상승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쿠스코텍의 제네레다는 기름의 가격을 100으로 본다면, 가스(80), 전기(70)에 비해 월등히 낮은 가격인 30만으로 동일한 효율을 얻을 수 있다.
즉, 일반적으로 기름보일러의 열효율은 80%, 석탄보일러(65~70%)정도지만, 쿠스코텍의 공동현상 이용 소용돌이 보일러의 열효율은 150~200%에 달한다.


-가정용 산업용 농업용 등 어느 곳이든 기술 접목 가능


이처럼 쿠스코텍 제네레다가 획기적인 열효율을 자랑할 수 있는 비결은 다름 아닌 회전자에 의한 자기발생으로 물의 성질 자체를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쿠스코텍 열 발생기는 모터를 구동축으로 하여 일정기간 관통구를 통과하면서 열이 발생되는 장치이며 관통구를 통과한 물은 마그네틱(자석성질)이 형성되면서 물 분자가 미세한 미립자로 쪼개진다. 이때 쪼개진 물 분자의 크기는 눈에는 보이지 않는 방울 형태로, 자체 열이 발생한다. 이렇게 자체적으로 열을 발생시키는 성질 때문에 열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보일러 관을 통과할 때는 에너지 효율이 증가돼 관속의 스케일을 제거하는 성질도 있다.
조용석 쿠스코텍 대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가정용보일러, 하우스보일러, 산업용보일러, 기타 모든 난방장치에 접목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이산화탄소 배출양도 승용차의 8분의 1, 디젤자동차 13분의 1 수준”이라고 자랑했다.
이같은 장점 때문에 쿠스코텍의 제네레다를 통과한 물을 양어장 등에 사용하면, 강력한 자화수와 자체 진동현상 때문에 양식장의 물고기 피부병을 유발하는 박테리아균 제거 효과도 있다고 조용석 쿠스코텍 대표는 덧붙였다.


-청정에너지 사용으로 탄소 배출 거의 없어


쿠스코텍 제네레다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으로 열에너지 산업의 고효율 시스템 창출, 에너지 절약의 기술력 향상 도모, 탄소 배출권 사업 효과(현재 사용 중인 기름, 가스, 석탄 등의 대체 역할)를 누릴 수 있다.
동력원인 모터의 전기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배출외 다른 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므로 탄소를 배출 하지 않는다.
더욱이 농가의 비닐하우스나 유리 온실의 난방, 건물 모텔 찜질방 등의 보일러 대용, 아파트 및 가정용 보일러 대용, 양어장, 온실, 선박, 항공 등에도 적용이 가능해 사실상 전 세계적으로 수조원대에 이르는 무한 시장이 열려있다고 쿠스코텍은 전망하고 있다.
쿠스코텍은 2010년 매출액은 2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향후 제품별 응용 및 특화 전략으로 2011년에는 매출액 1200억원 및 경상이익 28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있다.
조용석 쿠스코텍 대표는 “2010년 중 유통망을 15개사로 확대하고 신재생 에너지 기관, 정부 관련기관, 농업관련단체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영업을 펼쳐 농공업용 새로운 표준장치로 채택할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앞으로의 영업전략을 비쳤다.
조용석 쿠스코텍 대표는 또 “초절전 고효율기기도 개발해 업종 및 용량별 세부기기로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도 공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쿠스코텍은 이미 러시아의 12층 규모 건물에 자사의 신 개발품을 설치, 러시아측 연구소와 공동 실험과 검증을 하고 있는 상태다.
최근 쿠스코텍 조용석 대표는 “러시아측 연구소와 신형모델을 개발,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번 개발된 제네레다는 기존 제품에 비해 4배의 효율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에너지와 환경,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쫒기란 어려운 문제지만 쿠스코텍의 제네레다는 이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신기원을 이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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