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배은주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수훈

대사성 질환 새로운 치료표적 제시 세계적 학술지 논문 게재
국가신약개발 등 정부사업으로 대사성 치료제 기술개발 수행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4/25 [10:35]

[전북대] 배은주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수훈

대사성 질환 새로운 치료표적 제시 세계적 학술지 논문 게재
국가신약개발 등 정부사업으로 대사성 치료제 기술개발 수행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입력 : 2024/04/25 [10:35]

▲ 전북대학교 배은주 교수(사진. 약학대학)가 탁월한 연구 실적과 헌신적인 학회 봉사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전북대학교 배은주 교수(약학대학)가 탁월한 연구 실적과 헌신적인 학회 봉사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대한약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거행됐다.

 

배 교수는 제약 산업계를 거쳐 대학에서 당뇨병, 비만, 지방간질환과 같은 대사성질환의 병태생리를 연구하여 새로운 치료표적을 제시했고, 이러한 성과는 최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과 네이처 메타볼리즘(Nature Metabolism)과 같은 최고 권위 학술지에 연이어 게재됐다.

 

현재는 대한약학회의 학술위원장으로 학회 발전과 위상을 한층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는 ‘국가신약개발사업’과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을 통해 PAK4단백질을 이용한 대사성질환 치료제 기술개발을 수행 중이다.

 

또한 전북대학교 약학대학 학장으로서 신설대학인 약학대학의 교육과 연구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사제 간 ‘한마음’ , 77억 원 모금 달성에 힘 보탠다”

 

▲ 전북대학교 김동근 전북대학교 교수회장과 동문인 강현신 ㈜미소능력개발센터 대표이사가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김동근 교수회장, (주)미소능력개발센터 강현신 대표이사 1천만 원씩 기부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김동근 전북대학교 교수회장(법학전문대학원)과 동문인 강현신 ㈜미소능력개발센터 대표이사가 대학 경쟁력 향상을 기원하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4월 24일 오전 10시 40분 대학본부 총장 회의실에서 양오봉 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동근 교수회장과 강현신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교수회장과 강 동문은 전북대가 개교 77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77억 원 모금 달성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심했다. 

 

김동근 교수회장은 “11억 원을 출연한 윤신근 수의대 동문의 강연에 큰 감동을 받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대학발전은 몇몇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많은 분이 관심을 갖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강 동문과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강현신 동문은 “모교 발전을 위한 평소 생각을 실현하고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전북대가 글로컬대학으로 성큼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선배이자 동문으로서 더 많은 관심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법학전문대학원 지정 기금 및 대학경쟁력향상기금으로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 등에 쓰인다.

 

한편, 김 교수회장과 강 동문은 사제지간으로 지난해 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에 김 교수회장이 1백만 원, 강 동문이 500만 원을 전북대 총동창회에 기부한 바 있다. 강 동문은 지난해 8월에도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고 5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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