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부유식 가습기 및 세척이 가능한 가습기를 발명하여 지식재산 기반 스타트업 성공 롤모델 제시
㈜미로 서동진 대표이사가 제54회 발명의 날을 맞이하여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서 대표는 천식을 앓고 있던 둘째 딸을 위해 가습기 발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전 세계 최초로 부유식 가습기 및 세척이 가능한 가습기를 디자인부터 공정까지 독자적 기술(약 150건 지식재산권 보유)로 개발하여 사업화에 성공하였다.
창업 2년째에는 화재로 인하여 15억원 정도의 치명적인 금전적 피해를 입기도 하였으나 해외 생산라인을 신규로 증축하는 등 생산 기지를 이원화 시키고 제품원가를 낮추어 전사적 위기를 극복하기도 했다.
전 세계적으로 중용량 이상의 부유식 가습기가 없는 상황에서 국내외 최초로 (주)미로가 핵심 기술을 개발해 상품화 및 판매를 진행했고, 출시 2년만에 단일 상품으로는 판매 1위를 달성하기도 하였다.
부유식 가습기는 기존 시장에 나와 있는 가습기가 물이 닿는 부분을 모두 세척할 수 없다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물위에 뜨는 구조의 장점을 활용하여 물과 접촉하는 부위를 독립시키고 손쉬운 완전 분해를 가능하게 설계됨으로써 물과 접촉하는 모든 부품을 세척할 수 있다는 기술적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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