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의 날 특집] 은탑산업훈장, ㈜휴비스 상무 박성윤

특허뉴스 선우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5/27 [12:53]

[발명의 날 특집] 은탑산업훈장, ㈜휴비스 상무 박성윤

특허뉴스 선우정 기자 | 입력 : 2019/05/27 [12:53]

 

세계 최초 접착강도 향상 및 친환경적 바인더용폴리에스테르 섬유를

발명 및 상업화하여 섬유산업 발전에 공헌

 

휴비스 박성윤 상무가 제54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박 상무는 이소프탈산을 사용하지 않는 접착강도가 향상된 바인더용 폴리에스테르 섬유를 세계 최초로 발명하였다.

 

원료비에 대한 의존성이 높은 화학섬유 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이소프탈산을 사용하지 않고 새로운 원료물질을 사용해 섬유 생산에 성공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유해한 화학본드를 섬유로 대체하면서 작업자의 환경을 개선하고 새차, 새집 증후군과 같은 유해물질 배출을 감소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국내 최초로 메타계 아라미드 섬유 상업 생산기술을 개발하여 100% 수입에 의존하던 슈퍼섬유의 국산화로 국산 섬유제품의 고부가가 가치화에 공헌하였다.

 

국내 최초로 소방복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메타계 아라미드 섬유 생산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8 세계일류상품 인증 수여식에서 차세대일류상품을 수상하는 등 기술성을 또한 인정받았다.

 

소방관들의 특수 방화복에 위 기술이 적용(2015)되었으며 국내 소방관들이 국산 소재로 만든 특수방화복을 입게 된 것은 91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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