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전북대, 전북 디지털 자산특구 구축 ‘헤드포럼’ 역할한다

스위스 취리히대학 블록체인센터와 블록체인 연구 협력 협약
전북 새 성장 동력인 디지털 자산 기반 국제 금융도시 ‘협력’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5/24 [17:07]

[전북대] 전북대, 전북 디지털 자산특구 구축 ‘헤드포럼’ 역할한다

스위스 취리히대학 블록체인센터와 블록체인 연구 협력 협약
전북 새 성장 동력인 디지털 자산 기반 국제 금융도시 ‘협력’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입력 : 2024/05/24 [17:07]

▲ 전북대학교 부설 블록체인응용연구소(소장 김순태)와 스위스 취리히대학 블록체인 센터(University of Zurich Blockchain Center, 소장 Claudio J. Tessone)가 전북특별자치도 디지털 자산 특구 구축을 위한 헤드포럼 역할을 해 나가기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전북대학교 부설 블록체인응용연구소(소장 김순태)와 스위스 취리히대학 블록체인 센터(University of Zurich Blockchain Center, 소장 Claudio J. Tessone)가 전북특별자치도 디지털 자산 특구 구축을 위한 헤드포럼 역할을 해 나가기로 했다.

 

양 대학 연구소는 23일 한국블록체인학회 춘계 학술대회와 함께 열린 전북 디지털 자산 워크숍에 앞서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분야 협력을 위해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연구소는 블록체인 분야의 연구 및 개발, 교수진과 직원, 연구원 등을 상호 교류하기로 했으며, 특히 학생 교류에 있어 공동 및 복수학위제, 일반 및 교환·방문 학생 등 다양한 형태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의 학술자료와 출판물 등을 교환하고,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학술회의 조직 등 연구개발을 위한 학술적·인적 자원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두 연구소는 향후 전북특별자치도 디지털 자산 특구 구축을 위해 스위스 주크(Zug)시의 국제적인 디지털 자산 중심지 구축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더불어 전북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한 국제 금융도시로 발전 방안 모색과 협력을 약속했다.

 

김순태 소장은 “스위스 취리히 대학의 블록체인 센터와 우리 전북대학교가 블록체인 분야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력관계 구축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블록체인 분야 발전과 국제적 디지털 자산 금융중심지가 되기 위한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대 등 9개 지역혁신 플랫폼, 교육성과 공유 포럼 개최

 

▲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RIS 사업)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등 9개 지역혁신 플랫폼에서 시행되고 있는 RIS 공유대학의 지역별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포럼이 개최됐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전북지역혁신플랫폼 ‘JST 공유대학’ 교육 성과, 노하우 공유

교육성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모색하는 토론도 진행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RIS 사업)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등 9개 지역혁신 플랫폼에서 시행되고 있는 RIS 공유대학의 지역별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포럼이 개최됐다.

 

전북지역혁신플랫폼의 주관대학을 맡고 있는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23·24 양일 간 부산 시그니엘호텔에서 9개 지역혁신 플랫폼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공유대학’이라는 주제로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좌용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의 ‘지속가능한 공유대학 발전을 위한 과제-고등교육 질 보증’이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각 플랫폼별 우수 교육 사례가 발표됐다.

 

특히 전북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최진하 부본부장은 ‘JST 공유대학의 융합전공 교육과정 체계 구축과 핵심분야 연계 비교과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미래수송기기(중심대학 전북대)와 에너지신산업(중심대학 군산대), 농생명·바이오(중심대학 원광대) 등의 3개 전공을 설치해 분야별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전북특별자치도만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같은 주제로 경북대 평생교육원 정종철 원장(前 교육부 차관)을 좌장으로 민혜리 서울대 연구교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장광남 부연구위원 등의 토론도 이어졌다.

 

전북지역혁신플랫폼 이교우 RIS대학교육혁신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2025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환을 앞두고 전북지역의 특성에 맞는 취업연계형 융합전공 교육에 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북 지역 정주 혁신인재를 양성해 전북지역 발전과 대학의 역할 강화에 선도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거점국립대 명예교수연합회, 전북대서 총회 개최

 

▲ 전북대 전경. 국가 거점국립대학 명예교수 연합회(이하 거국명련) 2024년도 총회가 5월 27일과 28일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된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27, 28일 전북대 등 9개 거점국립대 40여 명 임원 참석

 

국가 거점국립대학 명예교수 연합회(이하 거국명련) 2024년도 총회가 5월 27일과 28일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에서 개최된다.

 

전북대 명예교수회(회장 김인수 명예교수)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9개 거점국립대학(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의 명예교수회에서 40여 명의 명예교수회 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거점국립대학 명예교수 연합회는 각 대학에서 정년퇴임한 6,000여 명의 명예교수들이 친목과 과외활동 등을 통해 노후 연구와 봉사활동 등을 위해 구성한 단체로, 회지발간과 학술세미나, 지역 및 학내외 발전을 위한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각 거점대학을 순회하면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북대에서 개최되는 거국명련 총회에서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하여 본부 보직자들과 명예교수회 임원 및 회장단이 참석해 명예교수들의 사업, 복지, 총장 선거 시 대의원 선정, 회지 발간 등 사업을 토의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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