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8일, 우수 IP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 IP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에 있어서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투자자, 스타트업 관계자와 함께 이인실 특허청장,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황철주 한국발명진흥회장, 이종택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참석해 스타트업의 꿈과 열정을 응원했다.
특허청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기업에게 강한 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IP디딤돌, IP나래 등의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25개 지식재산센터를 통해 IP지원을 받은 창업기업 중 47개사를 추천받아 서류심사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했고, 이들을 대상으로 두 달간의 IR컨설팅 및 교육을 추진해 선정된 우수기업 5개사가 최종 IR피칭을 한다.
최종 선발된 5개사는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등 투자자들 앞에서 자사의 기업 가치를 발표하고 이를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소정의 상금과 함께 특허청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지식재산은 스타트업의 성장과 성공의 핵심적인 요소”임을 강조하며 “특허청은 미래 신산업의 기반이 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혁신 IP를 기반으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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