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26개 지식재산 학술단체, 한국경제를 위해 한 자리에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지식재산과 한국경제’ 정책포럼 개최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2/11/29 [13:30]

[이슈] 26개 지식재산 학술단체, 한국경제를 위해 한 자리에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지식재산과 한국경제’ 정책포럼 개최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2/11/29 [13:30]

 

▲ '지식재산 정책포럼 : 한국경제와 지식재산' 행사 사진(사진=지재연)  © 특허뉴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원장 손승우)이 주관하고 국회의원 박수영과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등 26개의 지식재산 유관 학회 및 단체가 공동주최하는 '지식재산 정책포럼 : 한국경제와 지식재산'28일 개최했다.

 

이번 지식재산 정책포럼은 한국경제 견인을 위한 지식재산의 역할이 무엇인가를 고찰하여 그 필요성을 재조명하고, 변화에 대응하고 세계를 선도할 준비와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백만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류동현 특허청 차장, 손승우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원장과 27여명의 지식재산 유관 학회, 협회, 기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박수영 의원은 최근 디지털 경제의 가속화, 기술패권경쟁의 심화 등 경제 환경의 격변기에는 정교한 국가 지식재산 전략 수립 및 효과적 추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고 강조하고 이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만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은 지식재산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국익을 지켜내고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행심 성장 동력이다고 강조했다.

 

류동현 특허청 차장은 우리 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특허청의 다양한 혁신 전략들을 소개하고, 지식재산 유관 학회와 협회 전문가들이 함께 모이는 이번 포럼이 지식재산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총 1개의 기조연설과 2개 세부주제의 발표 그리고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먼저 서중해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혁신경제를 향한 지식강국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동 기조연설을 통해 혁신주도형 성장의 근본 과제를 살펴보고 대한민국의 산업과 지식재산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기조연설 이후엔 한국외국어대학교 최철 교수가 지식재산금융의 전환기적 의미와 과제발표를 제1주제로 진행하였고, 한국지식재산연구원 김혁준 선임연구위원이 한국기업의 상표권 확보 요인 및 경제효과 분석주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한국경제신문 허원순 논설위원이 사회를 맡아 '한국경제 에 있어 지식재산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담론이 진행되었다. 김범수 회장(한국지식경영학회), 나종갑 부회장(한국지식재산학회), 배대현 회장(한국저작권법학회), 임서영 이사(한국여성지식재산인회), 정태현 이사(기술경영경제학회)이 패널로 토론에 참여하여 거시적 측면에서의 지식재산의 방향성에 관하여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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