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지식재산 현장소통 나선 이인실 특허청장... 올해 첫 간담회는 삼성

특허뉴스 백소민 기자 | 기사입력 2023/01/31 [20:05]

[적극행정] 지식재산 현장소통 나선 이인실 특허청장... 올해 첫 간담회는 삼성

특허뉴스 백소민 기자 | 입력 : 2023/01/31 [20:05]

 

▲ 이인실 특허청장이 김유석 삼성전자 부사장 등 주요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특허청)  © 특허뉴스

 

 

특허청은 31, 삼성전자 R&D캠퍼스(서울 서초구)에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삼성그룹 지식재산 담당 임원(김유석 부사장 등 7)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이 추진 중인 국민·기업과 함께하는 현장소통2023년 첫 번째 간담회로,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애로·건의사항 등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 측은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 관리전략을 소개하면서, 증가하고 있는 특허관리전문회사(NPE)의 침해소송 및 해외 기술유출 등에 대한 정부의 대응책을 요청했다.

 

이에 특허청은 해외 NPE와의 특허분쟁시 우리 기업 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원천·핵심 특허를 조기에 확보하고 해외 기술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퇴직 기술연구인력의 특허심사관 채용계획을 소개했다.

 

▲ 이인실 특허청장이 삼성전자 지식재산 담당 임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특허청)  © 특허뉴스


이인실 특허청장은 점차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 첨단전략기술 경쟁력의 해답은 지식재산에 있다, “특허청은 고품질의 지식재산 심사심판 서비스를 제공하고 핵심기술의 유출방지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우리 기업이 지재권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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