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세일즈 총장’ 슬로건 내세운 ‘양오봉 교수’, 전북대 총장 임용 1순위 후보자로 선출1·2차 투표 1위, 최종 결선 투표 59.7%로 압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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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학교 양오봉 교수 ©특허뉴스 |
‘세일즈 총장’ 슬로건을 내세운 전북대학교 양오봉(59·공대 화학공학부) 교수가 제19대 전북대학교 총장 임용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됐다.
23일 열린 전북대 총장 선거에서 양오봉 교수는 1차, 2차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최종 결선투표에서 59.7%의 압도적인 투표수를 차지하며 당선됐다.
양오봉 교수는 평소 대학이 보유한 특허를 기업에 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통해 활용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 바 있어 대학 미활용특허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양오봉 교수는 전북 남원출신으로 전주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KAIST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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