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지식재산서비스협회, ‘10회 지식재산 정보 서비스 컨퍼런스’ 개최... 최신 IP정보서비스 선보여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회장 고기석)가 특허청 주최,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주관으로 ⌜10회 지식재산 정보 서비스 컨퍼런스⌟를 15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10회 지식재산 정보 서비스 컨퍼런스⌟는 ‘디지털 전환시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IP정보 활용 전략’이라는 주제로 IP 법률·소송, 창출·관리 및 신규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위한 IP정보 활용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법무법인(사무소), 특허법인(사무소) 및 지식재산서비스 기업 등 업계 관계자와 더불어, 대/중/소 벤처기업, 연구기관, 스타트업, 대학 등의 지식재산·R&D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한 변리사와 변호사에게는 각 기관에서 인정하는 전문연수가 3시간씩 인정됐다.
키노트 발표는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이상직 변호사가 맡아, ▲디지털 전환에 따른 IP환경의 변화와 대응 전략에 대해 모색했다. 또한,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분쟁정보분석실 이상희 파트장은 초청발표로 ▲최근 특허 분쟁 동향과 특허청 IP 분쟁 정보 활용 방안에 발표했다. 이상희 파트장은, “기업 IP 담당자는 미국 내 특허 분쟁 동향을 주목하며 최근 특허 분쟁 동향 및 이슈를 주시하고 미리 적절한 대응 전략을 준비해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즈도메인, ㈜윕스, ㈜워트인텔리전스, 프론테오 코리아㈜, ㈜시스트란은 본 컨퍼런스 주제에 관한 발표를 진행했다. 동시에 우수한 특허 정보&솔루션을 체험하고 상담할 수 있는 전시·시연 부스를 함께 진행, 컨퍼런스 참가자는 최신 DB&솔루션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IP서비스 기업에게는 신규 고객 발굴의 장으로 활용됐다.
키노트 발표자인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의 이상직 변호사는, “코로나19 팬데믹 등 재난과 경기 침체가 일상이 되는 현재에도 우리는 초고속인터넷, 5G 등 확고한 과학기술, 정보통신 인프라 위에서 위기 극복을 시도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의 창의력, 아이디어 등 지식재산을 통해 대한민국의 영토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모바일, 메타버스로 확장되고 있다. 미래는 지식재산 없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지식재산은 특허권, 저작권 등 과학기술만이 아니라 국민의 창의력, 아이디어가 모두 지식재산”이라며, “누구라도 아이디어만 좋으면 기술을 몰라도 사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상직 변호사는, “국가 지식재산 거버넌스도 바꿔야 한다. 제조업 중심에서 지식재산산업 중심이 되어야 한다. 각 정부부처에 국가지식재산책임관을 두어야 하고, 그것을 통괄할 수 있는 대통령실 비서관도 필요하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역할도 강화해야 한다”며 정부의 역할에 대해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회는 본 컨퍼런스 이외에도 IP 및 주요 산업별 전시회/세미나 등에 참가하여 상담관을 운영하면서 IP서비스업계 종사자의 해외 진출 및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본 컨퍼런스의 발표자료는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홈페이지 자료실(www.kaips.or.kr)을 통해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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