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윕스, PATINEX 2022 참가.. AI 특허자동분류서비스 ‘윕스 프리즘’ 높은 관심으로 성료
지식재산 전문기업 ㈜윕스(대표 이형칠)는 지난 9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국제특허정보박람회(PATINEX) 2022’에 참가해 AI 특허자동분류서비스 ‘윕스 프리즘’을 선보였다.
‘윕스 프리즘’은 딥러닝 분류 알고리즘이 적용된 AI 자동특허분류서비스다. 기존에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특허 분류에서 벗어나, 일부 데이터만 학습시키면 5만건의 특허가 30분만에 분류가 완료되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윕스 프리즘’은 사용자가 분류해 놓은 특허를 MLP, CNN 등 5가지의 딥러닝 분류 알고리즘 및 70개의 예비 분류기를 활용해 학습한 후, 각 알고리즘에서 최적의 분류 방식 15가지를 선택하고 여기에 앙상블 기법을 적용해 최종적으로 가장 적합한 분류기를 생성한다. 각각의 학습 데이터에 최적화된 맞춤형 분류 모델을 적용하기 때문에, 기술 분야와 관계없이 정확한 특허 분류 결과가 도출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윕스 프리즘의 분류 정확도는 90% 이상에 달한다.
윕스의 AI 특허자동분류서비스는 2020년 11월 출시 이후, 사용자 요구를 반영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다중 분류 기능 및 특허 분류 사전 작업에 필요한 부가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의 편의를 크게 높였다.
이번 행사에서 윕스는 ‘윕스 프리즘’을 소개하고,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원천기술 확보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윕스 조민지 변리사는 서비스의 개발 배경, 윕스 프리즘의 분류 과정, 활용 방안 등을 설명하며 “윕스 프리즘은 기술 분야와 관계없이 반입 데이터에 최적화된 분류 모델이 적용되어 높은 정확도를 보인다. 또한 업무시간 및 반복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어 효율적인 분류업무 수행이 가능하다”고 언급하며 “사업전략 수립, 연구개발시 활용 가능할 뿐 아니라 출원전략 수립 등 IP관련 업무 수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윕스 부스에서는 윕스 프리즘 뿐 아니라 윕스의 대표 검색서비스인 윈텔립스의 업그레이드 기능과 융합데이터 서비스 빌드 등 윕스의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 시연할 수 있는 체험존을 별도로 마련해 고객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양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250여 명의 고객이 윕스 부스를 방문해 서비스 상담 및 시연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1999년 설립된 윕스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 특허검색서비스를 제공한 이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대 지식재산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윕스는 온라인 특허검색서비스를 토대로 특허뿐 아니라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 전반에 걸친 조사, 분석, 기술가치평가, 컨설팅, 교육 등 광범위한 지식재산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AI기술 적용, 차별화된 솔루션 개발, 새로운 IP분석 및 분류 서비스 개발 등 기업 가치 극대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며 최고의 지식재산 파트너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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