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도 특허 관리가 경쟁력”... 윕스, 가천대 길병원에 ‘WIPSFee’ 첫 도입국내 병원 최초 IP 연차료 관리 시스템 구축... 의료기술 특허 자산 보호와 기술사업화 지원 본격화
윕스는 15일 가천대 길병원과 국내 보건의료 기술의 지식재산(IP) 경쟁력 강화 및 스마트 의료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여성암병원 4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희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장, 선우웅상 연구부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윕스 이진영 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병원 최초로 윕스의 IP 연차료 서비스 및 관리 시스템 'WIPSFee'를 도입한다. 윕스는 자사의 전문 IP 관리 서비스를 기반으로 가천대 길병원의 특허 연차료 관리와 특허 자산 운영을 지원하며, 의료기술 특허의 안정적인 권리 유지와 효율적인 관리 체계 구축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병원이 보유한 연구성과와 특허 자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특허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추진됐다. 윕스는 다년간 축적한 지식재산 관리 노하우와 전담 서비스를 바탕으로 의료기관의 특허 관리 업무를 효율화하고, 연구성과 보호와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지식재산(IP) 서비스 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특허 권리 소멸을 예방하고, 연차료 비용 분석 등을 활용한 특허 자산의 실효성 평가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WIPSFee는 윕스가 제공하는 IP 연차료 관리 통합 서비스로, 국내외 특허의 연차료 납부와 기한 관리부터 권리 유지 현황 모니터링, 비용 관리, 특허 포트폴리오 운영까지 통합 지원한다. 기관별 특허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며, 연차료 납부 누락으로 인한 권리 소멸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내 병원 최초로 WIPSFee를 도입한 사례로, 윕스는 이를 계기로 의료기관을 비롯한 대학, 공공연구기관 등 연구개발 중심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IP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지식재산 관리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희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장은 "연구성과를 통해 확보한 특허 자산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전문적인 지식재산 관리 시스템과 유기적인 행정 프로세스를 연계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지식재산권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윕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에서도 전문적인 특허 연차료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의료·바이오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연구기관의 IP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IP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이 국내 병원 최초로 WIPSFee를 도입한 것은 의료기관에서도 특허 연차료 관리와 포트폴리오 운영을 전문 서비스에 맡기는 흐름이 시작됐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연구개발 중심의 병원과 대학, 공공연구기관들이 보유 특허를 전략적으로 관리하려는 수요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의료·바이오 분야는 특허 한 건의 가치가 기술사업화와 기업 협력,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권리 소멸을 예방하고 특허 자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관리 체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지식재산 서비스 시장이 '특허 검색·출원 지원' 중심에서 '특허 자산 관리(IP Asset Management)' 시장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저작권자 ⓒ 특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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윕스, 가천대길병원, WIPSFee, 지식재산, 특허연차료, 의료기술특허, IP관리, 기술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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