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PPI Korea 이끌 ‘IP 외교관’ 다시 선출... 안성탁 변리사 회장 재신임

국제 IP 정책 무대서 한국 목소리 확대… “한국 지식재산 위상 높이겠다”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6/03/12 [17:05]

AIPPI Korea 이끌 ‘IP 외교관’ 다시 선출... 안성탁 변리사 회장 재신임

국제 IP 정책 무대서 한국 목소리 확대… “한국 지식재산 위상 높이겠다”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6/03/12 [17:05]

▲ 안성탁 회장(사진=AIPPI KOREA)     ©특허뉴스

국내 지식재산(IP)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협력 네트워크의 중심에서 활동해 온 안성탁 변리사가 한국국제지식재산보호협회(AIPPI Korea) 회장으로 다시 선출됐다. 글로벌 IP 정책 논의와 국제 협력 활동에서 한국의 역할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AIPPI Korea는 지난 2월 26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안성탁 변리사를 회장으로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2023년 처음 회장에 선출된 이후 협회를 이끌어 왔으며, 이번 총회에서 회원들의 재신임을 받아 연임하게 됐다.

 

AIPPI Korea는 1897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지식재산 전문가 단체인 국제지식재산보호협회(AIPPI)의 한국 지부다. 현재 전 세계 110개국에서 약 9,000명의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 지식재산 정책과 제도 개선 논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안성탁 회장은 특허법인 광장리앤고 소속 변리사로, 글로벌 기업의 특허 출원, 심판, 소송, 포트폴리오 관리 등 지식재산 전반에서 28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쌓아온 IP 전문가다. 서울대학교에서 전기공학과 생물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석사(LL.M.) 과정을 마쳤다.

 

공학과 법률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그는 AIPPI Korea 회장 재임 기간 동안 국내외 IP 컨퍼런스 개최와 국제 정책 논의 참여를 확대하며 한국 지식재산 커뮤니티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22년에는 글로벌 지식재산 전문 매체인 Managing IP로부터 ‘Notable Practitioner’로 선정되며 국제적 평가를 받기도 했다.

 

안성탁 회장은 “국내 로펌과 기업의 IP 전문가들이 국제 무대에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한국 지식재산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협회의 연구 성과가 국내 실무와 지식재산 정책 수립 과정에서도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전문가들은 이번 회장 재선출을 계기로 AIPPI Korea가 국제 IP 정책 논의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에서 한국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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