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진짜 성장의 주역"... 올해의 심사관·최우수 심판관 영예

지식재산처, 2025년 하반기 우수 심사·심판관 품질경연 시상

박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2/11 [18:31]

"지식재산 진짜 성장의 주역"... 올해의 심사관·최우수 심판관 영예

지식재산처, 2025년 하반기 우수 심사·심판관 품질경연 시상

박진석 기자 | 입력 : 2026/02/11 [18:31]

▲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왼쪽에서 3번째)이 2025년 올해의 심사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제상표심사팀 김종구 심사관, 주거기반심사과 김선 심사관, 김용선 지식재산처장, 통신심사과 이정구 심사관, 환경기술심사팀 이창주 심사관, 반도체조립공정심사팀 이석주 심사관(사진=지재처)  © 특허뉴스

 

지식재산처가 고품질 심사·심판 서비스를 통해 지식재산의 ‘진짜 성장’을 이끈 우수 인력을 선정해 시상했다.

 

지식재산처는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5년 하반기 우수 심사·심판관 품질경연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탁월한 성과를 거둔 심사관과 심판관을 격려했다. 이번 시상은 양질의 권리 창출과 공정한 심판 서비스로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력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왼쪽)이 최우수 심판관으로 선정된 서상용 심판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지재처)  © 특허뉴스

 

올해의 심사관으로는 김종구 심사관(국제상표심사팀), 김선 심사관(주거기반심사과), 이정구 심사관(통신심사과), 이창주 심사관(환경기술심사팀), 이석주 심사관(반도체조립공정심사팀) 등 5명이 선정됐다. 최우수 심판관에는 서상용 심판관(심판10부)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우수심사관 79명, 심사팀장 14명, 우수심판관 5명, 소송수행관 2명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첨단전략산업 우선심사 확대... AI 기반 심사지원 본격 추진

 

최근 지식재산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반도체, 이차전지에 이어 바이오, 인공지능, 첨단로봇 등 첨단전략산업 전 분야로 우선심사를 확대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신속히 권리로 자산화돼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선점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5년 10월부터 ‘수출촉진 초고속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한정된 심사 인력과 증가하는 심사 업무량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심사지원 시스템 개발’도 추진 중이다. AI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고 최신 AI 모델을 도입해 선행기술 검색의 정확도를 높이고, 심사관이 고난도 기술 분석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심사 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지식재산 행정의 핵심은 양적 성장을 넘어, 강력한 권리를 창출·보호하는 ‘진짜 성장’에 있다”며 “심사·심판관의 전문성과 청렴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우리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기술 주권을 확고히 지킬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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