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리스트, 삼성전자·마이크론에 'AI 메모리 특허 전쟁' 확대... HBM 넘어 DDR5 DIMM까지 소송 추가
넷리스트(Netlist, Inc.)가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을 AI 컴퓨팅용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넘어 DDR5 DIMM 분야까지 확대하며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넷리스트는 지난 9일(현지시각)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을 상대로 미국 텍사스 동부지방법원에 제기한 소송에 대한 소장을 수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넷리스트는 지난 5월 20일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의 HBM 제품에 대해 자사의 미국 특허 제12,308,087호(‘087 특허) 침해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번에 수정된 소장에는 양사와 이들의 유통업체인 애브넷(Avnet)의 DDR5 DIMM 제품에 대한 넷리스트의 또 다른 특허인 미국 특허 제10,025,731호(‘731 특허)가 추가로 포함되었다.
넷리스트의 홍춘기 CEO는 "넷리스트는 HBM 및 AI 메모리 기술에 대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소장 수정은 넷리스트의 지적 재산권 보호를 위한 노력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넷리스트는 ‘087 특허는 "Memory Package Having Stacked Array Dies and Reduced Driver Load"에 관한 것으로, AI 애플리케이션용 고대역폭 메모리(HBM) 기술과 연관되고, 이번에 추가된 ‘731 특허는 DFE 및 ODT/RTT 회로를 포함한 DDR5 DIMM 기술에 적용된다고 주장하고 있어, 이번 소송 확대가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2
<저작권자 ⓒ 특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넷리스트, 삼성전자, 마이크론, 특허 침해, AI 메모리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특허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