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정보검색사는 특허 및 문헌 정보를 조사하고 관련 보고서를 작성하는 지식재산 분야의 전문 인력이다. 이들은 기업이나 기관의 IP·R&D 업무에서 IP정보 조사 및 분석 실무를 담당하며, IP 기반의 전략 수립과 사업화 검토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지식재산권 제도 이해 △특허 정보검색 기초 및 검색 실습 △국내외 특허 DB 활용법(KIPRIS, USPTO, WIPSON 등) △IP정보조사 실무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교육은 ZOOM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기업 및 공공기관의 IP·R&D 관련 실무자, 기술거래/특허 조사 담당자, 스타트업 및 특허 전문 서비스 종사자와 예비 인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지식재산 교육/검정 전문 포털사이트(ipedu.kr)에서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내달 6일까지다. 교육 수강자 전원에게는 IP 정보조사 실무 교재가 무료로 제공되며, 수료자에게는 발명진흥법에 의거 설립된 지식재산서비스협회 명의의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 수료증은 공공기관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 지원에도 활용 가능하다.
지식재산서비스협회 안소린 대리는 "작년도 본 교육 수료자의 97%가 IP정보검색사 일반 자격 시험 합격에 성공한 만큼 다음 달 26일에 치러질 정시 21회 IP정보검색사 시험에 대비하기에도 충분하다"고 강조하며, "21회 IP정보검색사 자격검정은 7월 20일까지 같은 포털 사이트(ipedu.kr)에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2013년부터 IP정보분석사(IPA), IP번역사(IPT), IP정보검색사(IPS), 상표정보검색사(TIS), 생성형 AI활용 프롬프트 디자이너(AIPD) 등 다양한 IP 분야 전문 자격을 운영하며 지난해 말 기준 약 5,600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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