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호 특허청 차장, 국제지식재산보호협회(AIPPI) 한-중-일 3국회의 기조연설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5/06/16 [02:04]

목성호 특허청 차장, 국제지식재산보호협회(AIPPI) 한-중-일 3국회의 기조연설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5/06/16 [02:04]

▲ ‘2025 한-중-일 3국회의’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특허청)  © 특허뉴스


국제지식재산보호협회(AIPPI)의 한국, 중국, 일본 그룹이 공동 주최하는 '2025 AIPPI 한중일 3국 회의'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역사와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경주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 지역의 지식재산(IP) 협력 증진과 IP 보호 및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와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국제지식재산보호협회(AIPPI)는 1897년 설립된 세계적인 비정부 기구(NGO)로, 지식재산권 보호 및 조화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AIPPI는 전 세계 110여 개국 이상의 회원국과 8000명이 넘는 실무가, 기업체 및 학계 등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허, 상표, 저작권, 디자인 보호 등 다양한 IP 분야에서 국제적인 연구 및 법제 개선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글로벌 및 지역별 회의를 개최하여 최신 IP 동향을 논의하고, 교류해오고 있다. 한중일 3국회의는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아시아 3국 간의 IP 협력 강화를 위해 199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 목성호 특허청 차장이 ‘2025 한-중-일 3국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특허청)  © 특허뉴스


이번 2025 AIPPI 한중일 3국 회의는 6월 13일, 참가자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따뜻한 환영 리셉션으로 막을 올리고, 이어 14일에는 본격적인 본회의가 개최되어, 급변하는 글로벌 IP 환경 속에서 (IP Landscape)기업의 전략적 의사결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IP 활용 방안, (글로벌 문화 콘텐츠 IP전략) 음악, 영화, 웹툰, 패션, 음식 등 문화 산업에서의 IP 보호 및 브랜드 전략, 그리고 한중일 각국의 최신 지식재산권 법·제도 개정 및 실무적 차이점 비교 등 주요 IP 이슈들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aippi,국제지식재산보호협회,목성호,안성탁,ip보호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