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특허심판원이 대전 성모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진로체험교실을 개최하며 미래 지식재산 전문가들의 꿈을 키우는 데 앞장섰다. 정부대전청사에서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특허심판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지식재산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체험교실은 ▲특허심판의 이해를 돕는 설명부터 ▲생생한 모의 구술심리 ▲현직 심판관과의 대화 ▲실제 심판정 및 발명인의 전당 견학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모의 구술심리' 시간은 학생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심판관, 변리사 등의 역할을 직접 맡아 가상의 특허분쟁 심판 과정을 재현하며 지식재산 분쟁 해결에 필요한 전문가의 역할과 중요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허심판원 진로체험교실'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초등학생들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지식재산 분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미래 직업으로서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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