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대한변리사회 김두규 회장, "특허뉴스 창간 20주년을 축하합니다"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5/05/25 [15:34]

[축사] 대한변리사회 김두규 회장, "특허뉴스 창간 20주년을 축하합니다"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5/05/25 [15:34]

▲ 대한변리사회 김두규 회장  © 특허뉴스


안녕하십니까, 대한변리사회 회장 김두규입니다. 

 

특허뉴스 창간 20주년을 맞아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지난 20년간 특허뉴스는 지식재산 분야의 전문성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발명가, 기업, 변리사들에게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며 우리나라 지식재산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그간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지식재산은 국가 경제와 산업 경쟁력의 핵심 동력입니다. 디지털 전환, AI, 바이오헬스 등 첨단 기술이 산업을 바꾸며, 지식재산의 창출과 보호는 기업 생존과 국가 미래를 좌우하는 과제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5대 특허 강국으로, 연간 31만 건 이상의 산업재산권 출원을 기록하며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발명가, 기업, 변리사의 조화로운 결과입니다.  

 

최근 AI 기술 성장과 법적 도전,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K-콘텐츠 등 우리 지식재산 보호가 화두입니다. 특허뉴스는 이러한 변화를 예리하게 포착하며, 최신 동향과 정책을 다루고, 변리사와 산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식재산 가치를 조명해 왔습니다.  

 

대한변리사회는 1946년 시작으로 7,000명 회원을 보유한 단체로 성장하며 지식재산 강국을 뒷받침해 왔습니다. 2024년 회장으로 취임하며 변리사와 기업 이익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고, 변리 서비스 수가 정상화와 소송대리권 확보를 추진 중입니다. 2025년 ‘변리사의 날’ 지정은 자긍심을 높이고 지식재산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무료 상담과 국제 교류를 확대하며 글로벌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허뉴스는 20년간 변리사의 동반자로, 제도 개선의 목소리를 전달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신기술 이슈와 성공 사례를 다루며 혁신을 이끌기를 기대합니다.  

 

창간 20주년은 성취를 축하하고 도약을 준비하는 출발점입니다. 지난 20년은 지식재산이 경제 중심이 되는 과정이었고, 앞으로는 디지털 혁신 속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여정입니다. 대한변리사회는 특허뉴스와 협력해 변리사 전문성을 알리고, 지식재산의 미래를 선도하겠습니다.  

 

특허뉴스 창간 20주년을 다시 축하드리며, 혁신과 창의의 등불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임직원과 독자께 감사드리며, 무궁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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