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지식재산서비스산업인 대상은 지식재산(IP)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산업인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IP서비스 산업인의 사기 진작과 모범적인 산업인 모델을 제시한다는 취지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본 행사는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가 주관한다.
국가지식재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하청일 대표는 지난 32년간 IP서비스산업 중 핵심적인 고부가 지식기반 서비스 분야인 IP의 이전, 거래, 평가, 사업화 관련 평가와 관련된 사업화 분야에서 활동하며 기술평가 모델 개발과 보급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IP 서비스 산업의 성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허청,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발명진흥회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기술 평가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보급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현재의 기술금융, 기술거래, 사업화 등 관련 시장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기술평가 시, IP평가 최초 반영 및 권리성 평가 중요성 강조 특히, 2000년대 초반까지 기술평가 실무상 ‘지식재산권’이 평가기준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는데, 하청일 대표는 ‘지식재산권’ 및 ‘지식재산권의 권리성’을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술평가 실무의 필수항목으로 포함시키는 것을 주장하였다. 이를 위해 실무에 필요한 평가요소 등을 직접 개발∙보급하였고, 개발 된 평가요소등은 실무가이드나 각종 평가기준 등에 반영되어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테크란과 산업계 성장 이끌어 하 대표는 2002년부터 ㈜테크란의 대표로서 회사를 이끌어, 우수한 사업 수행과 기업 경영을 통해 매출을 2배 이상 성장시키고 국내 대표적인 IP기술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발돋움 시키는데 성공하였다. ㈜테크란은 삼성전자 협력사로서 고품질의 우수한 IP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와 IP서비스의 위상 확대와 내수 진작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IP서비스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 하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2023년 까지 특허청 채용연계형 인력양성 과정인 IP서비스 아카데미 과정에서 IP 기술거래∙평가∙사업화 분야 강사로 활동하면서 IP서비스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 확대를 지원하였다.
산업 진흥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및 정책 수립 활동 참여 하 대표는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미래준비위원장과 산업부 기술사업화 자문단으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지식재산서비스 산업 관련 법안 제정 및 개정에 기여했다. 특히, ‘발명등의 평가기관’을 지원하고 육성 시책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2023년에 개정된 발명진흥법안의 수립과 개정과정에서, 산업계 대표로서 의견을 제시하고 입법을 지원하였다.
산업계 협력과 공동 발전에 힘써 또한, 하 대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발명진흥법 제40조의 6에 의해 설립된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의 부회장, 이사 및 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한국기술거래사회 등 유관협회에서도 임원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IP서비스 산업계의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하 대표는 그의 경영과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식재산 서비스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이번 표창은 그의 오랜 노력과 기여에 대한 합당한 인정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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