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IP 금융이 중소기업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연구개발 성과를 활용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과 성장을 돕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연구개발의 성과물인 지식재산은 물적 담보 등이 부족한 기업들에게 매우 유용한 자금 조달 수단”이라며 “지식재산을 담보로 대출과 보증, 투자를 통해 더 많은 혁신기업들이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IP 금융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IP 금융은 특허 등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담보, 투자, 보증 등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올해 8월 기준으로 10조 211억원 규모로 성장하며 최근 3년간 약 1.7배 증가했다. 또한, IP 가치평가 지원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IP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해 금융 및 사업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특허청은 IP 금융이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이 해외로 뻗어나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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