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완기 특허청장이 8월 10일 대전컨벤션센터(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시상식 이후 고등부 대상 수상팀(우리 어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특허청)   © 특허뉴스

특허청이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본선대회에서 초등부 ‘K-오룡이’팀(금호초), 중등부 ‘잡채’팀(진명여중), 고등부 ‘우리 어떰’팀(광영고)이 대상을 수상했다.

특허청은 지난 8월 10일 ‘2024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본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전국 초․중․고 청소년들이 팀을 이루어 지도교사와 함께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대회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2024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본선대회가 진행됐다. 올해 3월 모집공고를 통해 총 441팀이 접수했고, 서면심사를 거친 후 398팀이 지역예선을 치뤘으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48팀이 이번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 김완기 특허청장이 8월 10일 대전컨벤션센터(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시상식 이후 초등부 대상 수상팀(K-오룡이)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특허청)   © 특허뉴스

▲ 김완기 특허청장이 8월 10일 대전컨벤션센터(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시상식 이후 중등부 대상 수상팀(잡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특허청)  © 특허뉴스

본선대회에서는 팀별로 표현․제작․즉석과제 총 3개 과제를 경연하여 심사를 통해 최종 36팀을 선정했다.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에는 초등부 ‘K-오룡이’팀(경남, 금호초등학교), 중등부 ‘잡채’팀(경남, 진명여자중학교), 고등부 우리 ‘어떰’팀(전남, 광영고등학교)이 각각 선정됐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인공지능이 발달한 시대에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창의성과 의사소통 능력, 협업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이라며, “특허청은 창의성과 상상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