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 GDP의 52%를 차지하는 26개 국가의 무형자산 투자액이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유형자산 투자액을 추월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금리 상승으로 다양한 형태의 투자가 위축되고 혁신 금융의 침체가 무형자산의 중요한 자금 조달원인 벤처캐피탈(VC)에 영향을 끼쳤음에도 무형자산 투자와 유형자산 투자 간의 격차는 크게 벌어졌다.
이에 대해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정수연 연구원은 “전 세계 기업이 무형자산 투자를 통해 자사의 IP를 강화하고 혁신을 주도하여 경쟁 우위를 선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10조 원에 육박한 특허청의 IP 금융 잔액은 혁신 기업이 기술 개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유익한 수단이다. 무형자산 투자는 기업 가치와 경쟁력을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우리 기업도 다양한 정부 정책을 활용하여 무형자산 투자를 증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저작권자 ⓒ 특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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