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최근 화석연료로 인한 이산화탄소 증가로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전세계가 비상입니다. 기록적인 폭우와 폭설 그리고 폭염과 한파가 전세계 곳곳에서 진행되는데요. 전세계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잘 알고 있습니다.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방사능오염을 야기하는 화력발전시설과 연소엔진, 원자력발전 시설을 폐쇄해야 된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산업계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 고갈에 대한 염려가 없는 재생에너지 자원을 이용한 청정에너지 개발을 주문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화석연료의 에너지 밀도에 비해 재생에너지원의 에너지 밀도가 매우 낮고, 간헐적이기 때문에 에너지의 계획적 생산이 어렵고, 생산 효율성이 낮아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무분별한 신재생에너지의 난립과 개발에 따른 환경오염과 환경훼손의 유발은 지구 온난화를 더욱 가중시켜 폭염, 한파, 산불, 홍수 등 이상기후 현상을 더욱 촉발시킬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미 전세계는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 수준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하로 억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파리협정’을 체결하고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재생에너지 개발이 한창이지만 자연을 이용한 재생에너지는 날씨와 계절에 따라 발전량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인류의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상태입니다.
무한 지속가능하면서도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일률적인 전기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자원만이 지구를 살리고 이상기후를 막을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이러한 시기, 국내 중소기업이 인류의 에너지 문제를 공기에서 찾았다고 합니다. 취재에 이성용 기잡니다.
[기자]
천둥소리가 들리기 전 번개가 치면 무려 1,000만kw의 전기에너지가 만들어집니다. 이는 원자력 발전소 10개가 만들어내는 에너지와 맞먹는 규모입니다. 국내 중소기업이 이 번개의 원리를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기를 세계최초로 개발했습니다. 공기발전기인데요.
토네이도 번개가 치면 엄청난 양의 전기가 공기 중에 생성되었다가 사라집니다. 번개가 칠 때 그 전기를 생산하는 매개체가 바로 공기입니다. 이미 자연상태에서 공짜 전기를 얻을 수 있는 공기발전기의 원리가 이미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문제는 번개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른다는데 있습니다.
이 업체가 공기발전기를 개발한 이유라고 하는데요.
번개가 치는 조건 즉 기압과 습도 등 번개의 원리를 만들어 기계화해 발전기에 접목했다는 것입니다.
공기중에 저기압이 되었을 때 번개가 치는데요. 쉽게 말해 빨아들이면 저기압 상태가 됩니다. 진공청소기와 같은 원리입니다. 바람을 빨아들일 때 들어가는 공기가 터빈을 돌리고 제네레타가 전기를 생산하는 원리입니다.
[인터뷰] (주)엔오엔그리드 주남식 회장 공기발전기는 자연이 준 공기를 에너지원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입니다. 천둥 번개를 이용한 공기발전기는 공기가 있는 한 영원히 전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전기전자 제품 등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용도의 공기발전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미래설장 동력으로 크게 기대됩니다
이 업체는 지난 30여 년간 자연 전기에너지 토네이도 번개 원리를 연구해 세계 최초 ‘공기발전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업체는 공기발전기의 보증수명을 10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핵심부품인 비접촉 베어링인 자기부상 베어링을 채용해 몇 천만번 회전을 해도 마모가 없고 발전기 내부 온도가 저기압을 형성하고 있어 일반 플라스틱을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원가부담이 없어 기존 재생에너지 발전 장치인 태양열과 풍력 대비 1/100 가격인 KW당 10만원이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수원대학교 강헌 전 교수 현재 화력, 원자력 그리고 태양광과 같은 발전형식은 기후변화, 생태계 파괴 그리고 경제성과 같은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하나 아니면 하나 이상 갖고 있습니다. 공기발전은 무한한 공기를 사용하고 사용된 공기는 환경파괴가 없으며 그리고 공기는 가격이 없기 때문에 경제성에 대해서 대단히 좋은 인류가 이제까지 꿈꿔왔던 발전형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공기가 있는 곳이라면 그 곳이 발전소라는 말인데요. 자연상태인 순수 공기가 전기에너지 발전의 매개체이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없어 환경과 관련한 이슈에서도 자유롭습니다.
특히 원가측면이나 전기 발전 매개체가 공짜인 공기이기 때문에 기존 신재생에너지 대비 경쟁력이 뛰어나 대항마는 전무한 상태입니다.
공기발전기의 활용 범위도 무궁무진합니다.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기계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이 업체는 밝혔습니다.
특허뉴스TV 이성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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