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발명의 날] 올해의 발명왕에 선정된 LG디스플레이㈜ 팀장 김인주세계 최초 롤러블 OLED TV의 핵심 원천기술 및 제품 개발에 기여
LG디스플레이 김인주 팀장이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발명왕’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인주 팀장은 세계 최초 롤러블 OLED TV의 핵심 원천기술 및 제품 개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롤러블 OLED TV의 핵심 부품인 롤러블 디스플레이 모듈 설계 및 기술 개발을 맡았다.
롤러블 OLED TV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패널을 사용해 자체적으로 빛을 낸다. 두께가 얇기 때문에 화면을 접거나 말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김인주 팀장은 이렇게 롤러블 OLED TV의 화면을 말 때 전기적으로 연결된 구성요소를 안정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구조를 갖는 롤러블 표시장치를 개발했다. 또한, 세계 최초 Frameless TV에 적용된 패널 외곽의 사이드 실링(패널 외곽 마감처리) 기술 개발 및 다양한 크기의 OLED TV 제품 개발에 기여했다.
김인주 팀장이 핵심적으로 기여한 롤러블 OLED TV는 ‘2019 대한민국 산업기술 R&D(연구·개발) 대전·기술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같은 해인 2019년 세계 가전전시회 CES에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받았고 2020년에는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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