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연매출 50조 시장 열린다… 아이템은?

154년 이어온 현재 키보드의 전 세계 시장을 바꿀 ‘Dream Keyboard (드림키보드)’, 46개국 특허 출원 및 등록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5/12 [11:05]

[이슈] 연매출 50조 시장 열린다… 아이템은?

154년 이어온 현재 키보드의 전 세계 시장을 바꿀 ‘Dream Keyboard (드림키보드)’, 46개국 특허 출원 및 등록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0/05/12 [11:05]

전 세계 언어 하나의 키보드로 대체 가능… 업무 효율성 상승 기대

▲ 기존 QWERTY 배열의 컴퓨터 키보드  © 특허뉴스

 

컴퓨터로 문서를 작성하거나 E-Mail 전송 등 문자를 입력할 때 다국어를 구현해야 할 필요성을 느낄 때가 있다. 하지만 현재의 QWERTY 배열 컴퓨터 키보드는 1개 국어 또는 2개 국어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기 때문에 다국어를 입력하기가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고정 인쇄 문자 입력장치는 키보드에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언어가 고정 인쇄되어 있기 때문에 키보드에 인쇄되어 있지 않은 언어를 입력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또한, 기존 키보드에서는 각 언어의 기본문자와 변형문자들을 키보드 상에 모두 나타낼 수 없는 경우가 많아 각 언어의 문자를 완전하게 입력하기 위해서는 키보드 상에 나타나 있지 않은 기본문자, 변형문자, 특수문자들은 Shift키나 Alt키 등의 누름전환 기능키를 사용하여 입력을 해야 하기 때문에, 문자입력의 흐름을 끊고 오타발생의 원인이 되어 입력의 속도와 효율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멍청하고 불편한 컴퓨터 키보드(Computer keyboard)

 

19세기에 만들어진 불편한 규칙을 21세기의 전 세계 현대인들이 불편함을 감수하고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 

 

일상이다, 익숙해져서…

지금 전 세계인이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154년 역사의 수동식 타자기 QWERTY 배열의 컴퓨터 키보드(Computer keyboard, 이하 키보드)에 대한 의견이다. 키보드는 타자기의 자판과 비슷한 모양새를 띤 PC의 입력 장치 중 하나로 주로 이메일이나 워드 프로세서 등에서 문자나 숫자 등을 입력할 때 많이 쓰인다. PC의 입력 방식은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텍스트 위주로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키보드는 가장 오래된 PC 입력 장치 중 하나이다. 

 

▲ Dream 키보드 한글-영어 버전 실시예  © 특허뉴스

 

그동안 수많은 IT분야의 운영체제(OS)도 급속히 변화하여 혁신을 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현 컴퓨터 체계를 입력하는 방법에 있어서 키보드는 어떠한 혁신도 없이 과거의 역사에 그대로 묻혀 화석화되어 있다. 전 세계인들에게 이미 너무나 익숙해져서 혁신이 필요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QWERTY 키보드의 유래를 알면 왜 혁신이 필요한지 이해할 수 있다. 

 

구식 타자기는 키를 누르면 키보드 위쪽에 배열된 활자들이 종이를 직접 타격하여 출력을 했다. 그런데 타자의 속도가 빠른 사람들의 경우, 앞선 활자가 제 자리에 되돌아오기 전에 다른 키를 타격하게 되어 활자들끼리 얽히므로 고장의 원인이 되었다. 이러한 고장의 원인을 막기 위해서는 타격한 활자가 제자리에 되돌아 올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이 최선의 방법이었다. 즉, 타자의 속도를 늦추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말이다. ​

 

▲ Dream 키보드 한글-영어 버전 실시예  © 특허뉴스

 

그렇기 때문에 QWERTY 키보드는 영어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er, -ty 등이 포함된 자판을 가장 힘이 약하고 속도가 느린 왼손 새끼손가락과 넷째 손가락으로 타격하게 고안하여 타자 속도를 늦추고, 연속으로 타격해야 하는 단어를 동일한 손가락으로 타격하게 고안한 키보드이다. 지금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지만 지금까지 사용해 온 키보드에 익숙해졌다는 이유로 개선할 생각을 하지 않고 ‘맞지 않는 신발에 발을 맞추는 격’으로 불편함을 감수하며 사용하고 있어 획기적인 혁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키보드, 개혁은 시도했지만…

 

고정 인쇄식 키보드 외에 전기식 디스플레이로 버튼에 표시되는 음소를 변환하여 다국어를 입력할 수 있는 기술이 제시되어 왔다. 또한, 소프트웨어적으로 터치스크린에 자판이 생성되어 터치식으로 문자가 입력되는 스마트 기기가 상용화되었다.

 

하지만 전 세계 대부분의 키보드 배열이 알파벳 순서나 음소의 특성에 무관하고 규칙성도 없는 기존의 수동식 타자기의 QWERTY 배열을 관행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또한 키보드 상의 키의 개수는 101개~106개의 키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전 세계의 모든 언어 문자를 표출하는데 한계가 있다. 

 

로마자로 표기하는 언어들의 음소수는 알파벳 26자에 변형문자를 추가하면 26~46자이며, 키릴문자어는 30~42자, 기타언어의 음소수는 24~76자까지 다양하다. 그런데 기존 키보드의 문자버튼부는 알파벳 26개의 키와 부호용 키 7개 등 33개의 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각 나라의 언어문자를 키보드 상에 모두 배열하기 위해서는 키의 갯수가 부족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수동 타자기 시대의 자판 배열을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 시대에 적합하도록 자판을 재배열하고 확장성을 제공할 필요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154년 이어온 키보드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개혁 이끄는 신개념의 ‘Dream 키보드’

 

핵심부터 말하자면, Dream 키보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다개국어 문자입력장치 즉, 혁신 키보드이다. Dream 키보드는 ‘아이디어와 정보를 다양하고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한 획기적인 꿈의 키보드'라는 뜻으로 기존의 불편하고 전혀 개선되지 않은 QWERTY 키보드 방식에서 탈피해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키는 것은 물론 각 나라별 언어를 하나의 키보드로 손쉽게 사용함을 통해 IT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인이 사용하는 한국어와 한글이 과학적이며 한국어가 전 세계인과의 소통의 매개체이자 5G시대의 초연결 매개체로서 경제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개발된 혁신적 특허기술이다.

 

Dream 키보드는 소프트웨어를 적용하여 하나의 키보드로 각 나라 언어의 기본/변형 문자를 모두 표출가능하게 개발한 키보드이다. 또한 키보드의 문자키 갯수보다 언어의 음소수가 많은 경우 음소수 추가분에 대해서 F키부 및 추가키에 할당하여 한 번의 키조작으로 모든 언어별 문자 입력이 가능하다. 더욱이 Dream 키보드는 Shift키나 Alt키 등을 사용하여 누름 전환을 하지 않고도 각 나라 언어의 문자를 빠르고 완전하게 입력할 수 있다. 세계 최초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특허를 세계 46개국에 출원 및 등록 중이다. 

 

▲ [기존 QWERTY 배열을 따른 프랑스어 버전의 컴퓨터 키보드]알파벳 외 15자의 변형문자(Â, À, É, È, Ê, Ë, Ï, Î, Ô, Ù, Ü, Û, Ÿ, Ç, œ)를 한 번에 입력하는 것이 불가능함.  © 특허뉴스

 

Dream 키보드로 한글(훈민정음)버전, 로마자, 키릴문자, 그리스어, 일본어 등 각 나라별 언어의 입력과 마침표, 쉼표 등 기호, 각 나라별 화폐단위, 번역키 설정, 원방각(○□△)키 등을 이용한 사용자 중심의 범용적 키보드로서 자료 등록, 삭제가 가능하며, 중국어 입력 시 번체 · 간체 변환도 가능하다.  

 

특히, 언어변환키를 0.2초 이상 길게 누르거나 거듭치기를 하면 표시부에 각 나라별 언어목록화면이 나타나고 사용자는 언어목록에서 사용할 언어를 선택해 변환된 키보드를 사용하면 되고, 사용자 언어목록은 사용자가 직접 등록, 삭제할 수 있다. 

 

▲ [Dream 키보드 프랑스어 버전 실시 예] (F키부와 추가키부를 이용해 변형문자를 모두 배치 - 모든 프랑스어를 한 번에 입력가능)  © 특허뉴스

 

또한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배열할 때 우리말 자음에 있는 평음(平音:예사소리), 격음(激音:거센소리), 경음(硬音:된소리)등 한글의 창제원리에 따라 같은 원리에 해당하는 자음끼리 또는 모음끼리 서로 인접하여 배치하고 한글 자음과 모음의 순서도 같이 고려하여 배치함으로써 한글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판을 외우지 않더라도 키보드 상에서 직관적으로 한글 자음과 모음의 위치를 파악하여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입력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특히 한글의 사용 빈도에 따라 자음과 모음을 배치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그 배치는 다양하게 변형하여 배치할 수 있다. 기존의 키보드에서 한글 자음과 모음의 배치는 순차배열이 아니고 규칙성이 없이 배열되어 있어 사용자가 키보드 상에서 한글의 자음과 모음의 위치를 숙지하기가 어려워 입력 시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생각한다면 Dream 키보드는 사용자 중심의 실용성을 현실화시킨 획기적인 개선을 반영한 것이다. 

 

▲ [언어입력부와 다양한 기타입력부 배치의 예: 화면전환 없이 원하는 문자를 입력]  © 특허뉴스

 

▲ [언어입력부와 다양한 기타입력부 배치의 예: 화면전환 없이 원하는 문자를 입력 ]  © 특허뉴스

 

Dream 키보드는 한글(훈민정음)버전의 키보드도 제공하고 있다. 우리가 훈민정음의 4글자 ‘ㆁㆆㅿㆍ’를 비롯해 본래 ‘한글’이 사용하였던 한글 고어들을 다시 복원하여 새롭게 발전된 ‘한글’과 ‘한국어’를 사용한다면, ‘한글’과 ‘한국어’는 전 세계의 모든 언어를 거의 있는 그대로 100%에 가깝게 표현할 수 있다. ‘한글’은 문자가 없는 언어의 새로운 문자가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의 찌아찌아족이 부족의 언어를 표기하는데 한글을 사용하였으며, 태국의 라후족, 네팔의 체팡족, 남미의 아이마라족들 역시 자신들의 언어를 표기하는 문자로 ‘한글’을 사용하고 있다. 이와 같이 ‘한글’은 언어는 있지만 문자가 없어서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문화와 역사를 기록하고 민족의 정체성을 보존하며 전승하지 못하는 민족들에게 훌륭한 매개체로 사용될 수 있는 것이며, Dream 키보드는 이를 획기적이며 효율적으로 구현해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Dream 키보드는 ‘대소문자변환키’를 이용하여 대소문자를 효율적으로 빠르게 입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The New Science of Exercise'라는 문구를 입력할 때 기존의 QWERTY 키보드에서 Caps Lock키를 이용하는 방법은 대문자와 소문자가 바뀌는 시점마다 Caps Lock키를 눌러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Caps Lock키를 1회 눌러 대문자입력상태로 전환한 뒤 ‘T’를 입력하고 다시 Caps Lock키를 1회 눌러 소문자입력상태로 전환하여 ‘he’를 입력한다. 다시 Caps Lock키를 1회 눌러 대문자입력상태로 전환한 뒤 ‘N’을 입력하고 Caps Lock키를 1회 눌러 소문자입력상태로 전환한 뒤 ‘ew'를 입력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S’, ‘E’를 누르기 전과 누르고 난 후에 Caps Lock키를 눌러주어야 한다. 따라서 위 문구를 입력하기 위해서는 Caps Lock키를 총 8회 눌러주어야 한다. 

 

▲ [문자그룹영역과 개별문자영역으로 분할되어 배치된 예]  © 특허뉴스

 

▲ [문자그룹영역과 개별문자영역으로 분할되어 배치된 예]  © 특허뉴스

 

반면, Dream 키보드는 ‘대소문자변환키’를 이용하여 간단히 대문자를 입력할 수 있다. Dream 키보드는 소문자로 입력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므로 먼저 ‘t’를 입력한 뒤 대소문자변환키를 1회 누르면 ‘T’로 변환된다. 그 다음은 키보드부가 대문자 입력상태로 모두 바뀌는 것이 아니고 그대로 소문자 입력상태가 유지되므로 별다른 조작 없이 ‘he’와 ‘n’을 입력한다. 그 다음에 대소문자변환키를 1회 누르면 ‘n’이 ‘N'으로 변환된다. 이 때 대소문자변환키는 공백이 입력된 후의 문자나 단어에 해당하여 작동하며 공백이 입력되기 전의 문자나 단어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그대로 소문자로 남아있게 된다. 그 다음은 ‘ew’와 ‘s’를 누르고 대소문자변환키를 1회 누르면 ‘s’가 ‘S’로 변환된다.  그 다음은 ‘cience of’와 ‘e’를 누르고 대소문자변환키를 1회 눌러 ‘e’를 ‘E’로 변환시킨다. 그 다음은 ‘xercise’를 마저 입력하면 된다. 따라서 Dream 키보드에서 위 문구를 입력하기 위해서는 대소문자변환키를 총 4번 눌러 위 문구를 완성하게 된다. 

 

이와 같이 Dream 키보드의 대소문자변환키를 이용하면 기존의 Caps Lock키를 누를 때보다 대소문자를 변환하기 위해서 키를 누르는 횟수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으므로 매우 획기적이며 효율적인 입력방법이라 할 수 있다. Dream 키보드의 대소문자 입력방법에서는 문자를 입력해나가는 과정 중에서 문자입력의 흐름을 끊지 않고 필요한 문자만 대문자로 바꿔가면서 계속 진행해 나갈 수 있고, 문자의 수에 상관없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문자나 단어를 한꺼번에 대문자로 바로 바로 변환시켜줄 수도 있으므로 기존의 QWERTY키보드보다 훨씬 더 간편하게 소문자를 대문자로, 대문자를 소문자로 변환할 수 있다. 

 

Dream 키보드에서는 기호나, 부호, 공식도 마찬가지로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특허권자이자 개발자인 유강선 대표는 “현재 Dream 키보드 관련하여 46개국에 특허를 출원하고 보유한 대산바이오테크는 키보드 상에서 LCD, LED 또는 광섬유 등등으로 문자 음소를 표출하는 버튼을 계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문자입력방법을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각 나라별 문자입력장치에 있어서 21세기에 맞는 혁신적이며 세계적인 표준을 만들 계획임을 밝히고 이를 위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모든 스마트기기, 오타 없이 빠르고 정확한 문자입력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 PDA 등 스마트 전자기기가 널리 보급되고 일상생활에서 메일과 문자 메세지를 주고 받거나, 인터넷 정보 검색, 자료 정리, SNS 이용 등의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문자입력의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문자입력을 좀 더 효율적으로 입력하는 방법에 대한 필요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한글문자 입력방법으로는 2011년 국가표준으로 지정된 천지인 문자입력방법, 나랏글 문자입력방법, SKY 문자입력방법의 세 가지와 Qwerty 문자입력방법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천지인 문자입력방법, 나랏글 문자입력방법, SKY 문자입력방법의 경우 문자입력부에 배치된 한글의 자음과 모음이 소수개로 한정되어 있어 한글문자를 입력하기 위해서는 문자버튼을 수 회 눌러야 하고 획추가 또는 쌍자음 등의 기능키를 누르면서 입력해야 하므로 문자입력의 횟수가 매우 많다. 

 

또한 Qwerty 문자입력방법의 경우, 앞서 언급한 3가지의 문자입력방법보다는 더 많은 한글 자음과 모음이 입력부에 배치되어 있어 한글 입력 시 입력타수는 줄어드나 ㄲ, ㄸ, ㅃ, ㅆ, ㅉ의 쌍자음과 ㅒ, ㅖ의 복모음은 기존 자판에 배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쌍자음과 복모음을 입력하기 위해선 입력할 때마다 번번이 shift키를 눌러서 변환을 시켜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한 쿼티문자 입력방법은 문자배치에 규칙성이 없어 문자의 위치를 직관적으로 찾기 어렵고, 많은 문자버튼을 제한된 공간에 배치함에 있어 구조적으로 비효율적이다. 때문에 사용자가 입력하고자 하는 문자 대신에 인접한 문자를 잘못 누르는 경우가 많아 오타가 빈번히 발생하여 이를 수정하고 다시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위 4가지의 문자입력방법 외에 기타 한글문자입력방법의 경우,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입력하는 규칙이 일관적이지 않고 복잡하여 사용자가 입력부를 익히고 사용하는 것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도 하고, 거듭치기를 하거나 길게 누르기, 밀기, 누른 뒤 밀기 등을 빈번히 사용하거나 또는 shift키, Alt키와 같은 변환키나 기능키를 눌러야 하므로 문자를 입력하는 리듬이 끊어져 문자를 입력하는 속도가 떨어지고 비효율적인 면이 많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이를 개선하고 대체할만한 한글문자입력방법이 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의 문자입력방법들이 입력타수가 많으며 오타가 많고 입력방법이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사용자가 그것에 맞추어 오타를 수정해가면서 그 불편함을 감수하고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 [2개 이상의 언어입력부와 1개 이상의 기타입력부- 화면전환없이 복수문자 입력가능]  © 특허뉴스

 

또한 현재의 문자입력장치들은 문자 배치에 규칙성이 없어 문자의 위치를 직관적으로 찾기 어렵고 문자의 배치를 익히는데 오래 시간이 걸린다. 더 큰 문제는 문자를 제한된 공간에 배치하면서 상하좌우측에 인접한 문자를 누르는 경우가 많아 오타가 빈번히 발생하여 입력 속도가 저하된다는 점이다.

  

다른 문자입력 방법들은 1개의 문자가 차지하는 영역을 넓히기 위해서 1개의 문자버튼에 다수개의 문자를 배치하기도 한다. 이 경우, 하나의 문자를 입력하기 위하여 문자버튼을 거듭치기하거나 길게 누르기, 밀기, 누른 뒤 밀기 등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는 해당 언어를 구성하는 문자를 문자입력부 상에 모두 배치하고 바로 누르는 방법에 비해 입력횟수가 증가하고 손가락의 움직임이 부수적으로 많아져 입력시간이 길어지므로 입력효율이 낮다. 따라서 오타를 줄이고 입력 속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입력방식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문자입력장치 특허권자 유강선 대표는 문자입력부를 하나 이상의 문자그룹영역과 개별문자영역으로 분할하고 각 언어의 문자를 순차적으로 배치하여 직관적이며 효율적으로 입력할 수 있는 문자입력 장치를 개발하여 기존 문자입력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물론 문제점 해결과 함께 각 나라 언어별로 오타 없이 적은 입력횟수로 빠르고 정확하게 문자를 입력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제시했다. 

 

유강선 대표가 개발한 스마트기기 문자입력장치는 각국 언어를 구성하는 자음이나 모음, 숫자, 기호, 특수문자, 이모티콘, 기능키, 설정키, 편집키 등 문자입력에 있어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이 특허기술은 스마트폰, 패드형 단말기 또는 태블릿 PC 등의 단말기에서 문자를 키보드의 개별키에 대응하여 표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되어 변환키의 조작에 따라 제어부의 명령으로 대응키에 표출하거나, 목록이나 기능을 등록 또는 삭제 등 편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된다. 키는 Dream 키보드와 같은 방식으로 터치스크린상에 구획된 영역 또는 개별 LCD, LED 또는 광섬유 등등을 구비하여 문자를 표출하는 버튼으로 계획하고 있다.

 

앞서 Dream 키보드와 같이 스마트기기 문자입력장치도 사용자 편의에 최우선적으로 초점을 맞추었다. 각 나라의 언어를 입력하는데 필요한 변형문자들을 문자입력부에 배치하여 그대로 1회 눌러 입력하는 방법과 통합기능키를 이용하여 손쉽게 입력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본 스마트기기 문자입력장치는 전자기기에서 한글을 입력함에 있어 문자를 거듭치기하거나 길게 누르기, 밀기, 누른 뒤 밀기 등을 하지 않고 또는 shift키와 같은 변환키나 기능키를 누르지 않고 입력부에 나와 있는 문자를 있는 그대로 한 번씩 눌러 모든 한글을 기존의 입력방법보다 적은 타수로 오타 없이 직관적이고 효율적이며 빠르고 정확하게 모든 한글을 입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로마자계열 언어의 문자뿐만 아니라 키릴문자로 표기하는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 우즈베키스탄어, 카자흐어, 불가리아어, 키르키즈스탄어 등이나 그리스문자 등 비로마자계열 언어의 문자를 입력할 때도 효과적으로 입력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일본어, 아랍어, 이란어, 힌디어 등 알파벳을 사용하지 않는 언어의 문자를 입력할 때도 적용할 수 있고, 한글이나 중국어의 한어병음을 입력할 때도 효과적으로 입력할 수 있다. 즉, 전 세계 모든 언어의 문자를 입력하는데 모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언어문자, 숫자, 기호, 특수문자, 이모티콘, 기능키, 편집키 등의 구성과 배열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고, 사용자가 만든 자료도 개별문자영역에 등록할 수 있다. 대소문자 변경도 Dream 키보드처럼 대소문자변환키를 배치하여 키를 누르는 횟수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으므로 매우 획기적이며 효율적인 입력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G2국가인 중국어와 영어를 함께 입력하고자 하는 사용자는 언어입력부를 중국어입력부와 영어입력부로 변환해가면서 중국어와 영어를 입력할 필요 없이 언어입력부를 전혀 변환하지 않고 한 언어입력부에서 중국어와 영어, 2개 국어를 동시에 입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중국어버전 1(중국어+영어)입력자판에서 ‘我的英文名字是湯姆. My English name is Tom. 我的電子郵件是tom11@qq.com’의 예문을 입력하는 것을 예를 들어 보면, 먼저 ‘我的英文名字是湯姆.’를 입력하기 위해서는 ‘Wo de yingwen mingzi shi tangmu.’에 해당하는 병음을 입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Wo’가 포함된 각 문자그룹영역, 즉 (uvwx)->(mnop)의 중앙개별문자영역을 눌러 병음‘Wo’와 그에 따른 한자들 ‘我, 沃, 喔, 握, 窩…’등이 나타나면 그 중에서 ‘我’를 선택하여 입력한다. 이하 다른 단어들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입력한다. 

 

▲ [각 나라의 언어입력부를 다양하게 배치하여 활용할 수 있는 실시 예]  © 특허뉴스

 

다음으로 ‘My English name is Tom.’을 입력할 때는 해당 알파벳이 속한 각 문자그룹영역에서 좌상, 우상, 좌하, 우하개별문자영역에 있는 알파벳을 그대로 눌러 영어를 입력한다. 이때 대소문자변환키를 눌러 더 빠르게 대소문자를 변환할 수 있다. 다음 ‘我的電子郵件是tom11@qq.com’를 입력할 때에도 중국어입력부로 별도로 변환하지 않고 각 문자그룹영역의 중앙개별문자영역을 차례대로 눌러 한어병음으로 ‘我的電子郵件是’를 입력하고 ‘tom11@qq.com.’를 입력할 때에는 각 문자그룹영역의 좌상, 우상, 좌하, 우하개별문자영역 또는 상, 하, 좌, 우개별문자영역을 눌러서 직접 영어를 입력하면 된다. 

 

문자입력장치에 대해 특허권자 유강선 대표는 “전자기기에서 한글입력자판의 화면크기는 제품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같은 크기의 화면에 배치되었을 경우 한글의 자음 또는 모음 1글자를 입력하는데 차지하는 영역이 얼마나 되는지를 비교해 보았다”며 “그 예로 삼성전자제품 중 쿼티자판이 있는 같은 크기로 비교해 보았을 때, 시각적으로 47%, 거의 2배나 더 넓게 보여 사용자가 문자를 인지하기가 훨씬 더 용이하다”고 전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복수의 개별문자영역들로 구성된 문자그룹영역이 존재하며 개별문자영역들은 문자입력중심을 가진다는 것이다. 또한 문자입력중심으로부터의 거리 및 접촉면적을 기준으로 어느 개별문자영역에 대한 입력인지를 감지함으로써 오타의 확률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때문에 복수문자 입력장치는 그동안 인류가 개발한 문자입력장치 중 전 세계 언어를 통합적으로 입력시켜주는 독점적 최강자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유강선 대표는 복수 개의 언어를 동시에 입력할 때 화면전환 없이 또는 화면전환을 최소화하여 입력할 수 있는 문자입력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기존의 문자입력방법들은 복수 언어의 문자를 입력하기 위해서 화면을 반복적으로 여러 번 전환해야 하기 때문에 입력시간이 더 많이 걸리고, 입력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 화면 전환 없이 2개 이상의 언어를 동시에 입력할 수 있는 이러한 특허는 없었다. 유강선 대표가 발명한 복수문자 입력장치는 2개 이상의 언어입력부와 1개 이상의 기타입력부를 배치하므로 2개 이상의 언어를 동시에 입력할 때 화면 전환 없이 바로 한 번에 효율적으로 입력이 가능하다. 복수 언어의 문자를 입력하기 위한 효율면에서 본 복수문자 입력장치를 능가하는 문자입력방법은 없었기 때문에 복수 언어의 문자입력 분야에 있어서는 독보적으로 효율적인 것이며 전 세계 최강의 문자입력방법이 될 수 있다. 

 

지금까지 휴대폰에서 복수 언어의 문자를 입력할 때 화면을 계속 전환하면서 입력하였는데 그것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개선하는 장치가 없었기 때문에 그 불편함을 인지하지 못하고 사용해왔다. 하지만 본 복수문자 입력장치가 휴대폰 어플 등으로 출시되어 사용자들이 한번이라도 사용해 본다면 그 편리함과 효율성 때문에 앞으로 전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문자입력장치에 관한 한 독점적인 지위를 갖게 될 전망이다. 또한 앞으로 휴대폰이나 패드형태의 입력장치에서 폴더형이 대세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복수문자입력장치는 외국어학습, 번역, 교육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 일반인, 전문가 모두에게 매우 각광받는 제품이 될 전망이다. 

 

세계최초이자 범용성이 뛰어난 Dream 키보드와 스마트기기 문자입력장치의 접목이 기대된다. 전세계 언어가 하나의 키보드, 단말기에서 적용이 가능하다는 세계적인 이슈는 물론 전화, 메신저 등 5G 초연결 시대를 맞아 전문분야와의 응용프로그램 접목 시 일어날 폭발적인 반응 또한 기대된다. 유강선 대표가 말하는 “연매출 50조”라는 말이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하나의 지붕으로 이어진 글로벌시대인 만큼 전 세계 각 학교, 관공서, 은행, 기업 등에서 각국별 언어가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키보드는 필수불가결한 아이템이다. 키보드로 입력하면 각국 언어 음성으로 전달하는 시대인 만큼 다자간 국제회의도 키보드 하나만 바뀌어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46개국에 개별국 특허를 출원 및 등록 중인 상황을 비추어볼 때, 20년간 독점적 지위까지 보유하고 있다. 

 

최근 국내배달앱인 ‘배달의 민족’은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사가 4조 8천억원에 인수를 결정했는데 이는 국내 인터넷기업의 인수합병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배달의 민족’이 국내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인 것은 한국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한편, 유강선 대표가 개발한 Dream 키보드와 스마트기기 문자입력장치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 70억 인구를 상대로 국적과 언어, 문화를 불문하고 그 효율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템이며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아이템이므로 미래지향적인 사람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또한 이를 사업화하여 전 세계에 보급하는 것을 국가의 정책 사업으로 추진하도록 제안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유강선 대표는 “스마트폰으로 연결해 홀로그램을 이용, 키보드를 굳이 들고 다니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각국 언어를 작성하고 전달할 수 있는 시대가 될 것이다. 또한 인터넷과의 연결을 통해 보안성 높은 새로운 결제 방법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Dream 키보드가 여는 세상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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