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CEO] 예림아이티 안드로이드 결제단말기... “60만 개인주차장 카드결제 단말기로”

제로페이 경기페이 등 지자체 페이로 결제 OK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19/12/06 [14:30]

[특허&CEO] 예림아이티 안드로이드 결제단말기... “60만 개인주차장 카드결제 단말기로”

제로페이 경기페이 등 지자체 페이로 결제 OK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입력 : 2019/12/06 [14:30]

 

“아저씨 여기 카드결제 안되요?” 

 

운전자 중 한번쯤은 경험해 볼 만한 일이다. 

전국 소재 개인주차창의 경우 카드결제가 안 되는 주차장이 생각보다 많다. 

 

소비자 편의, 세수확보 등 개인주차장도 스마트화를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안드로이드 기반 카드결제 단말기를 공급하는 예림아이티(대표 이병진)가 대한주차산업협회 산하 개인주차장 60만 곳에 안드로이드 기반 온·오프라인 카드단말기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순차적인 공급에 나섰다. 

 

결제수단의 다양성을 확보한 예림아이티 안드로이드 단말기는 IC칩 신용카드, 제로페이, 체크카드, 카카오페이, 앱카드, 교통카드, 위쳇페이, 알리페이, IPMG 암호화폐 등의 국내 및 글로벌 결제수단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이번 전국 개인주차장에 예림아이티의 안드로이드 기반 카드결제 단말기 공급으로 지자체 등이 활성화에 노력하는 지역페이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무엇보다 예림아이티 안드로이드 기반 카드결제 단말기 공급으로 첫째, 주차요금에 관한 현금영수증 및 발급은 물론 효율적 불법주차단속도 가능하다.

 

지자체가 노상주차장 관리원에게 불법주차 단속의 권한을 부여하면 카메라가 부착된 단말기로 노상에서 실시간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을 통한 불법주차 차량단속이 가능하여, 가용인원을 통한 효율적인 실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가능해 원활한 도로교통 환경을 실현할 수 있다.

 

둘째, 개인주차장도 스마트화로 진화할 수 있다.

개방형 안드로이드의 특성상 주차장 찾기 앱(App) 등과 연동이 용이해 주차장 위치는 물론 실시간 여유주차공간, 주차공간예약 및 결제 등의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셋째, 사업장과의 소통채널로 이용된다. 카드결제 단말기는 사업장내에 상시 로그인 되어 있어 단말기 푸시기능을 통한 정책고지, 공지사항 등의 정보전달과 주차장 사업자 대상 실태조사 및 정부부처의 실시간 설문조사가 가능하다.

 

넷째, 지방 지자체 페이로 결제수단의 저변확대가 가능하다. 

먼저, 각 지자체 페이에 맞는 QR연동방식의 예림아이티 안드로이드 기반 결제단말기가 대한주차산업협회 산하 60만 개인주차장에 보급됨으로써 핀테크 정책의 일환으로 각 지자체 페이를 우선 결제함으로 인해 지역경제 및 지역은행에 선순환 구조를 이끌 수 있다. 

 

또한 지역 페이의 QR코드 결제방식인 MPM방식과 CPM방식이 예림아이티 안드로이드 기반 하나의 결제 단말기로 가능해 기존 바코드 방식의 포스를 바꿀 필요가 없다.  

 

일반적으로 지방 지자체 페이 결제방식은 QR기반으로 MPM방식은 손님이 각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는 고정형 방식이다. 국내에선 카카오페이가 많이 활성화되어 있지만 사용자 편의성 제공과 가맹점주에 역행하는 방식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많다. 

 

CPM방식은 가맹점주가 손님의 스마트폰 앱에 생성된 QR코드를 리더기로 스캔하는 변동형 QR코드 방식이다. 이 방식은 MPM방식보다 편의성과 보안성 등은 개선되었지만 포스기 사용과 벤(VAN)망 사용으로 벤사와의 협의가 필요하다. 때문에 포스기가 설치되지 않은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이러한 대책의 해결책으로 예림아이티의 안드로이드 기반 카드단말기가 최근 카드결제 시장에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MPM방식과 CPM방식은 물론 신용카드를 기반으로 한 온·오프라인 통합방식 결제시스템인 예림아이티 안드로이드 단말기는 벤(VAN)망 등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특히, 독립망을 통해 판매점 단말기와 제로페이 사업자 플랫폼이 직접 결제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대한주차산업협회 관계자는 “2020년 스마트 주차결제라는 타이틀 내에서 중앙정부와 지방단체장들의 업무협조를 통한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개인주차장 회원들을 통한 각종 난립하는 페이 및 코인을 배제한 국가에서 발행하는 각 지자체 페이를 우선 수용함으로서 국가정책에 편승 및 많은 사용자들 입장에서의 획일성을 통한 세수확보와 투명한 결제혜택 정보 등에 기인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주차산업협회는 중앙정부와 지방단체장들의 핀테크 정책을 실제 활용을 하는데 그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대한주차산업협회와 예림아이티는 MOU 체결 후, 본 발주를 시작으로 60만 개인주차장의 스마트화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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