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지금은 스마트시대... 영화가 현실이 된다

특허뉴스 염현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8/03 [17:28]

[이슈] 지금은 스마트시대... 영화가 현실이 된다

특허뉴스 염현철 기자 | 입력 : 2019/08/03 [17:28]

 

 

영화 속 한 장면이 현실이 되고 있는 시대이다.

위급한 상황에서 자동차 유리에 손을 대면 문이 열리는 등 인공지능 기술과 생체인식 기술까지 접목된 기술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문과 스마트폰이 키(Key)

 

자동차 키 없이도 지문인식만으로 자동차 문을 열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중국에 수출되는 신형 산타페에 지문인증 기능을 채택해 운전자가 손가락만 갖다 대면 문을 열고 시동도 걸 수 있다. 이 인증기술은 지문의 선과 골 정전용량 차이를 인식하는 방식이어서 위조 확률이 제로에 가깝다.

 

▲ 출처_현대자동차     © 특허뉴스

 

또한, 최근 드라마 PPL을 보면서 놀란 사람들도 많았던 기능이 바로 디지털 키다. 현대자동차 신형 소나타는 스마트폰 앱 방식의 디지털 키를 채택해 앱을 실행하면 원격 시동은 물론 비상경보를 울리거나 해제할 수 있고, 트렁크도 열 수 있다. 디지털 키는 운전자를 포함 4명까지 공유가 가능하다.

 

얼굴인식으로 Pass

 

프리미엄 휴대폰에만 있는 기능이 있다. 바로 얼굴인식(Facial Recognition) 기능이다.

애플은 2017년 스마트폰 최초로 얼굴인식 기능을 도입해 혁신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얼굴인식은 카메라로 수집한 이미지 속 눈썹 높이, 입 모양 등을 비교 분석해 신원을 확인하는 기술로, 지문인식이나 홍채인식보다 위조 가능성이 낮고 보안성은 높다. 심지어 일란성 쌍둥이까지 구별하는 정확도를 확보했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항공 보안도 얼굴인식 기술을 채택했다.

얼굴인식 절차를 사전에 거친 승객은 출국장 진입, 출국 심사, 보딩 단계에서 여권과 항공권을 제시하지 않아도 수속을 마칠 수 있다.

미국 워싱턴 국제공항은 얼굴인식 기술을 도입해 출입국인 신원 확인을 단 2초 만에 끝내고, 중국도 2017년 주요 공항에 얼굴인식 기술을 도입했다.

인천국제공항도 올해 안에 사전 등록한 얼굴인식 정보로 탑승권, 여권 등을 대체하는 스마트패스(싱글토큰) 서비스를 시험 도입할 예정이다.

 

안전운전의 지킴이... 졸음음전, 곁눈질 걱정 NO

 

차 문을 열고 자리에 앉으면 시트와 사이드미러 높낮이가 자동으로 조절되고, 적외선카메라는 얼굴을 인식해 운전자의 이름을 부르거나 주행 중일 때 안전을 위해 운전자를 관찰한다.

중대형 트럭 제조업체 타타대우상용차의 신차는 적외선카메라를 이용한 동공 인식 졸음운전 경고 시스템을 채택해 졸음운전이 감지되면 경고음을 울려준다.

 

▲ 출처_기아자동차     © 특허뉴스

 

내비게이션 화면을 보거나 좌우 사이드미러, 백미러를 확인하는 일은 운전 중 일부였다. 최근에는 자동차 앞 유리를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UHD(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술이 상용화되면서 전면 유리를 통해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결제도 현금인출도 얼굴인식 기술로 OK

 

아마존이 운영하는 무인매장 아마존고에서는 매장에 설치된 얼굴인식 시스템이 고객이 필요한 물건을 골라 담으면 고객의 얼굴인식과 구입 물건을 파악해 자동으로 결제해 준다.

 

▲ 출처_ⓒamazon     © 특허뉴스

 

알리바바도 모바일 결제 플랫폼에 얼굴인식 결제기능을 담은 알리페이를 선보였다. 중국 KFC 매장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얼굴인식 결제시스템은 3차원 적외선 카메라가 설치된 무인주문기 앞에서 얼굴인식 절차를 마친 뒤 알리페이에 등록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일본 요코하마에 새로 오픈한 패밀리마트 무인점포에서도 앱으로 신원과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한 고객이 장을 보고 계산대에서 얼굴만 인식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최근에는 카드나 통장 없이 금융거래가 가능한 얼굴인식 현금자동입출금기(ATM)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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