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부산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2일까지 ‘제15회 부산시민발명경진대회’에 출품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특허청 및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제15회 부산시민발명경진대회’는 지역 시민들의 발명 의식을 고취시키고 잠재된 사업화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아이디어 중심의 창업·사업화 문화조성을 위한 장이다.

모집분야는 전 산업분야에 걸친 발명 아이디어로 발명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5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된다.

우수작들 에게는 특허청장상, 부산광역시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등 총 5개의 상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0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부산지식재산센터)는 “이번 대회를 통해 부산 시민들의 지식재산 인식 제고와 발명 분위기를 확산시켜 아이디어 발굴 및 아이디어 개발 활성화의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