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로벌 특허검색엔진 키워트에서 선보인 그래프엔진 이미지(자료제공=키워트)  © 특허뉴스

지식재산전문기업 워트인텔리전스(대표 윤정호)는 AI글로벌 특허검색엔진 키워트(keywert)에 570여종의 나만의 맞춤형 조합과 편집기능이 탑재된 IP데이터 시각화 툴인 차세대 ‘그래프엔진’을 선보이며, IP(intellectual property) 데이터 시각화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했다.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태블로(Tableau), 파워BI(Power BI), 클릭센스(QlikSense) 등 데이터 시각화 툴이 ‘모던BI’를 주창하면서, 데이터 시각화를 현업으로 확대 및 지원한다는데 초점을 맞추는 상황에서 전세계 비즈니스 핵심기술을 모두 담고 있는 특허와 시각화 연결을 통한 시각화 솔루션인 ‘그래프엔진’ 개발 및 제공으로 IP데이터 시각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keywert 그래프엔진은, PiqBI™(피큐비아이 : Patent Intergrated Query Business Intelligence)라는 기술로 기존 IP데이터의 시각화 작업 판을 완전히 바꿀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데이터 표준화, 선별, 연산 및 퍼블리싱을 사용자별로 자동화하여 대용량 IP데이터의 실시간 애널리스틱 시각화 작업을 가속화한다.

이를 통해, 그래프엔진은 기존에 기업, 특허사무소, 대학, 연구소 등 IP업계에서 일일이 엑셀로 수작업 해야 했던 다운로드, 데이터 편집 및 가공, 지수계산 그리고 그래프 작업 등 기존방식의 불편함을 개선했다는 게 워트인텔리전스의 설명이다.

한편, keywert 사용자들은 30개 차트와 IP확보력, 기술혁신지수, 점유율 등 자동 계산되는 IP기반 핵심 50개 지수를 통해 특허 분석, 특허기술 컨설팅, 특허 그래프 보고서 작성 등 IP 데이터 시각화 업무의 모든 것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의 빠른 분석 및 시각화가 가능해졌다. 관련 전문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도 이전과 전혀 다른 방법으로 데이터를 더욱 빠르게 확인하고 시각화 리포트를 작성 및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출시 전, 시연회에서 한 관계자는 “특허 분석 업무 하는 사람이라면, 데이터 시각화를 위해 당연하게 생각하는 단순 반복 작업과 일률적인 아웃풋에 대해 키워트가 혁신을 이뤄냈다”며 “그래프엔진은 특허 데이터 분석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IP빅데이터 시대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트인텔리전스 윤정호 대표는 “2016년에 첫 선을 보인 그래프엔진이 업계 및 사용자 니즈에 맞춘 분석형 IP데이터 시각화 툴로 한층 진화했다”며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워트에서는 차세대 그래프엔진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고 IP데이터의 전략적인 활용 방법을 공유하는 ‘IP데이터시각화 웹 세미나를 5월 25일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키워트(keywert) 공식홈페이지(https://bit.ly/3F8VlEZ) 및 키워트 공식 블로그 ‘키워트의 IP노트(https://bit.ly/3KxZFyY)’를 통해 5월 중순부터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