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특허청과 국민이 선발한 ‘도전! K-스타트업 2021’ 왕중왕전 최우수상은?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1/11/18 [17:35]

[종합] 특허청과 국민이 선발한 ‘도전! K-스타트업 2021’ 왕중왕전 최우수상은?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1/11/18 [17:35]

 

▲ 최우수상을 수상한 프록시헬스케어(사진제공=특허청)  © 특허뉴스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범정부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1’ 왕중왕전에서 프록시헬스케어(대표 김영욱), 라피끄(대표 이범주), 리솔(대표 김문수)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중기부 장관상, 상금 1.3억원)을 수상한 ▲㈜프록시헬스케어(대표 김영욱)진동 없이 미세전류로 잇몸 염증을 개선하는 전자칫솔을 선보였고, 높은 특허기술 완성도와 우수한 상품성, 창업아이템을 보호하는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권리 묶음)를 보유하여 평가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국방부 장관상, 상금 6천만원)을 수상한 () 라피끄(대표 이범주)천연식물체를 별도의 추출 과정없이 화장품으로 만드는 연화기술을 선보였고, 새로운 화장품 제조 특허기술의 활용성과 우수한 상품성을 보유하여 평가위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우수상을 수상한 라피끄 (사진제공=특허청) © 특허뉴스


이들 왕중왕전에서 수상한 창업기업들에는 상장과 상금 외에도 중기부의 예비·초기·도약·재도전패키지 서류평가 면제 등의 혜택이 지원된다.

 

한편 범정부 대회 통합본선에서 인공지능과 뉴로피드백 기술을 이용한 뇌관리 프로그램의 창업아이템을 선보였으나, 안타깝게 왕중왕전에 진출하지 못한 ▲㈜리솔(대표 김문수)에는 특별상(중기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이 지급되었다.

 

이들 창업기업은 특허청이 올해 5월에 개최한 지식재산리그’(2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국민이 직접 심사·참여하여 선발되었고, 지식재산 컨설팅과 투자유치 IR 멘토링 지원을 거친 후 범정부 통합본선에 추천됐다.

 

특허청 지식재산리그는 지난해 신설된 이후 첫해 ▲㈜리센스메디컬의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배출하게 되어, 유망 창업기업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특허청은 우수한 지식재산을 보유한 창업기업들이 미래 신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고, 제품 사업화 성과 창출이 이어지도록 다양한 지식재산 창출·활용 지원사업들을 후속 연계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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